[바기오-HELP] [HELP] P-Dragon의 일기(71) - 한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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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머뭇거릴 것도 없다. 오늘 바로 출발이다.
토요일 오후 4시 비행기지만 오늘은 통요일 00:10에 바기오에서 출발했다.
그 동안 친했던 몇명과 오늘 처음 인사를 나눈 아이들까지 같이 학원을 나섰다.
우리 일행이 조금 컷던 탓인지 대부분이 나와 우리를 축하해주었다. 다들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며 캐리어를 들어주었다.
이렇게 환송회를 마치고 택시 두대를 타고 일행들이 나누어 빅토리아 라이너에 도착하였다.
여기는 버스터미널이다. 버스터미널에서 다들 친한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다시 한번 했다.
내 친한 친구들은 이미 다 떠난 터라 적적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롱롱캠퍼스 선생님 한명이 나와 내 이별을 위로해주었다.
버니스는 내 5개월전 선생님이지만 그동안 계속 만나왔던 터라 더욱 값진 만남이 되었다.
다들 떠나 보내고 버스를 타고 잠이 들었다. 조금 오래 가게 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잤던 것 같다.
다시 깨니 4시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한참 가야 된다는 생각에 다시 잠을 청했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난 후에 도착했다는 말에 허둥거리며 일어났다.
(처음 마닐라에서 마틴에 올 때 9시간이 걸렷다.)
5시간만에 마닐라에 도착해 조금 당황하긴 했다.
차가 밀리면 끝도 없이 밀리는 필리핀인 반면에
이렇게 차가 밀리지 않으면 곧장 잘 도착하는 곳이 필리핀이다.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어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합의하여 공항으로 바로 갔다.
조금 둘러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거리가 조금 위험해 보여 곧장 가게 됐다.
아침식사를 엘로우캡 피자를 먹고 천천히 공항을 돌아보았다.
공항은 터미널3 -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인데 생각보다 커서 볼꺼리가 많았다.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다 친구들이 가야 할 시간이 되어 마중을 하고
나혼자 비행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사실 조금 무리수를 두어 기다리게 되었지만
소설책과 영화를 다운받아와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이제 비행기 탈 시간도 다 되었다.
한국에 가서 천천히 다시 글 올리겠다.^^
* 정든 학원들 떠나며

*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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