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s ILP in bacolod 연수일기 05-팔마스 델마 마지막
페이지 정보

본문
바콜로드 팔마스 델마 리조트 마지막 이야기.
제시와 내가 여기에 온 주 목적은 물론 영어 스피킹 실력 향상 이다.
나는 여기서 3개월을 머문후 미국으로 향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스피킹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할 것이라면 애초에 나는 이곳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일단 영어를 배우러 타국에 간다면 영어를 배우기 앞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 하게 되고 자꾸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그 완벽한 문장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제시와 나는 레스토랑이나 까페에 가도 먼저 주문하려고 서로 눈치를 본다.
이유는 물론 먼저 영어를 하고 싶어서 이다.
제시와 나는 모두 활발한 성격 탓에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스피킹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ㅠ
그래서 내일부터 우린 대화도 영어로 하기로 약속했다.
Anyway 팔마스 델마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하루종일 수영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했더니 온몸이 쑤신다.
너무 오랜만에 수영을 해서 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덕분에 내 살들도 자외선을 한껏 먹었다.
팔마스 델마에는 수영장외에 노을이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
바로옆에 해안가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그렇게 아름다운 노을은 보기 쉽지 않을것이다.
오죽하면 우리 제시는 그 노을을 보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했을까..
다른건 몰라도 노을 하나는 보장한다. 특히 연인과 올 기회가 된다면 정말 놓치지 말길.
우린 노을을 보며 한껏 분위기를 무르 익히고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우린 정말 잘먹는다. 이번에도 3개의 요리를 주문한뒤 모두 깨끗이 먹어 치웠다.
식사를 마친 뒤 산책을 하는데 다른 코리아노 무리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다.
아마도 다른 학원 학생들인듯..재미있겠다.. 하지만 제시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그렇게 우린 마지막 밤을 보냈다. 다음날 우린 학원으로 돌아오기 위해 체크 아웃을 했다.
그런데 난 분명 한국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모든 금액을 지불했는데 방값을 청구하는 것이다.
난 흥분하면 말이 잘 안나오는데 거기다 영어로 해야 하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결국 난 오피스로 가서 인터넷을 통해 내가 모든 금액을 지불했다는 내역을 보여주고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분명 재미 있었지만 마지막이 조금 찝찝했다.
하지만 제시와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혹시 여기 가시게 되면 까르보나라는 한번 드셔 보세요. 다른 것보다 먹을만 하더라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