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31 - 모알보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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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자 배치메이트끼리 모알보알로 여행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세부에 와서 여행했던 곳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계기는 다른 클래스메이트의 추천이었다. 이미 다녀온 학생들이 상당히 괜찮다며 추천을 하길래 이번 여행은
모알보알로 정했다. 알려준 사이트에서 정보를 알아보고 전화로 예약을 한 후 아얄라몰에서 간단히 장을 보았다.
역시 남자들끼리 가다보니 일의 진행이 빨랐다.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해 모알보알행 버스를 탔다. 휴게소를 한 번 들른 시간까지 해서
약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 듯 하다. 버스기사가 여기가 모알보알이라면서 뜬금없이 내리라길래 긴가민가
했는데 결국에 제대로 내렸다. 내리자마자 트라이시클 기사들이 우리에게 말을 건다. 우리가 예약한 다이빙샵을
말했더니 어딘지 안다면서 트라이시클을 이용할 것을 권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 그 가격에 타면 안 된다.
처음에 부르는 가격이 무슨 택시비보다 비싸다. 널린게 트라이시클이라 흥정하면 반 가격으로 후려치기도 가능하다.
우리는 트라이시클이 처음이라 적당한 가격에 흥정하고 우리가 예약한 다이빙샵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보니 우리가 예약한 곳이 아니 다. 이름은 비슷하나 이 곳이 아니었다. 다이빙샵에 문의해보니 우리가
예약한 곳은 이 곳이 아니라 오슬롭이라는 모알보알에서 두어 시간정도 더 가야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순간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가능하면 이 곳으로 예약을 바꾸고자 했는데 다행히 빈 방이
있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을 하였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클래스메이트도 이 곳을 예약하고 다녀온
것이었다. 다이빙샵 이름이 비슷해 사이트를 잘못 알려줘서 잘못 예약하고 온 것인데, 정말 운 좋게도 제대로
찾아오게 되었다. 우리가 예약하면서 요청한 것은 단 하나, 식사만 제대로 차려주셨으면 하는 것이었다.
마침 1박 2일 패키지라는 것이 있었는데, 1박 2일 동안 숙소와 세 끼 식사와 호핑이 포함된 패키지였다. 우리에게
적합하다 생각해 이 패키지로 가격을 지불하고, 약간 늦었지만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미 점심 때가 약간 지난
시간이었지만 제대로 식사를 차려주었다. 제대로 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잠시 쉬면서 바로 호핑갈 준비를 하였다.
이 때 다른 다이빙 팀이 있어서 우리도 같은 배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도 다이빙 포인트에서 호핑을 즐길 수
있었다.
스태프의 설명에 의하면 이 다이빙 포인트는 페스카도르 섬으로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에 포함되는 곳이라고
하였다. 굳이 억지로 섬에 올라가는 사람은 없지만 만약 올라간다면 상당한 팔 힘이 필요하다.
이 곳에 와서 호핑을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호핑을 경험하게 되었다. 수심이 40미터가
넘다보니 바닥이 보이지 않고 묽은 매우 맑고 상당히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었다. 정말이지 황홀한 바닷속을 바라보며
제대로 된 아일랜드 호핑을 경험하였다. 이 곳에서 30분 이상 머물다가 다른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여 좀 더 즐기게
되었다. 호핑하면서 주의해야할 것이 바로 해파리다. 우리 역시 호핑 중에 간간히 따가움을 느꼈으나 그리 심하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호핑을 마치고 다이빙샵으로 돌아온 후, 바로 앞에서 좀 더 수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지칠 때까지 수영을 하면서
논 후에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 시간까지 휴식을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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