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이름과는 다르게 필리핀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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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ORATION, SAMURAI 식당
일기에도 나만의 제목을 갖는다면 더욱 애착이 가고 잘 쓸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왠지 모르게 머리속을 스쳐지나 가는 단어가 있었으니 그 이름도 거창한 JACKORATION
ㅋㅋ사실 특별한 뜻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입에 착 달라 붙는게 마음에 들어서 만들었다.
* JACKORATION[명] : 남들 눈치 보지 않는 자유분방하고 모험적인 삶의 태도를 뜻하는 명사
이렇게 내 마음대로 만들었다.
평소 한국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점을 바꾸고 싶었고,
외국에서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추억을 얻고 싶은 바램을 담았다.
오늘은 오랜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 친한 친구가 이미 NEO 어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그 친구가 침까지 튀겨가며 추천한 음식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음식점 이름은 SAMURAI 이고 일로일로 타운빌에 위치에 있다.
음식점 이름과는 다르게 전통적인 필리핀 음식점이다.

내부는 한국 음식점처럼 깨끗하고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오래된 나무 테이블과 손때 묻은 메뉴판이 시골 시장 한 켠에 있는 오래된 맛 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
굴 모듬과 talaba, dinuguan라는 음식을 먹었다.
먼저 talaba는 우리나라 서짓국처럼 동물의 피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였다.
우리나라의 자장소스처럼 밥과 섞어 먹는 것 이였다. 맛은 단맛이 강한데 향이 독특해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힘들지도 모르겠다.
dinuguan은 돼지껍질과 이어진 부분을 잘게 썰어서 야채와 함께 볶아 돌솥을 이용해 온기가 유지되도록 만든 음식 이었다.
맛은 새콤달콤한 특이한 맛 이였다.
음식이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나한테 너무 잘 맞았다. 앞으로 맛보게 될 다른 필리핀 음식들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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