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정든 친구들을 한쿡으로 보내는 날 ㅠ_ㅠ
페이지 정보

본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지난 번 바비큐 파티에 대한 글을 즐거우셨나요 하핫
한국인끼리의 정에 대해 다시 한번 어필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하핫
근대 오늘은 조금 그 정으로 인해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바로 Farewell, 즉 이별입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이걸 Sending이라고 하는데
연수기간이 끝나 한국이나 다른나라로 떠나는 친구들을
공항까지 같이 가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비행기 시간이 될 때까지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것입니다.


아마 이곳이 한국이 아니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시 혼자가 되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친한 학원생들과 튜터들이 같이 비행기를 기다려 줍니다.
이 때 튜터들 또한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이나 편지들을 주며
정을 나누고 마음 약한 튜터들은 늘 눈물을 보이곤 합니다.
어떤 분들은 시간이 아까운 일이라 생각하실수도 있고
이곳을 떠나면 다시는 안볼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조금 감성적인 사람이라 어느나라 어느 곳에서
이사람과 꼭 재회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냈던 모든 사람과의 이별을 늘 함께했고
같이 사진을 찍고 편지를 교환하며 조금은 슬플수도 있는 이 일을 계속 해오고 있답니다.
주마다 친했던 친구들은 보내는 마음이 편하진 않고
가끔은 눈물도 나지만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좀 더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몇 개월, 아니 몇 주동안의 시간은 어찌보면 참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한 장소에서 누군가와 함께 일어나고 밥을 함께 먹고
추억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그들을 공항까제 배웅하도록
만들지 않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도 아마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시겠죠?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그 사람과의 이별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고
떠나기 전에 더 많은 추억, 더 행복한 기억들로 서로를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오늘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