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엑티비티 봉사활동 [ CELLA in CEBU ]
페이지 정보

본문
8월 30일 금요일. Progress Tes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필리핀에 온지 이주가 되어가는데, 오히려 스피킹 실력은 더 퇴화하는 것만 같고,
짧은 시간에 테스트를 보는 것 같아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 짧은 시간에 배운 것이라도 실력발휘 해보자, 다음달에 있을 테스트와 비교를 하려면
비교군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굳음 다짐으로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그렇게 오전 내내 테스트를 봤는데, 결과는 역시나 ㅎㅎ 찝찝함과 허탈감만 안겨주더군요.
하지만 별로 연연하지 않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금새 잊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엑티비티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엑티비티는 미리 며칠 전부터 공지되어서 미리 신청을 하는 시스템인데, 이 시간이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가끔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도 했었고,
되게 귀엽고 예쁠 필리핀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약간 들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리니 봉사활동 장소가 셋팅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약간 놀랬습니다.
솔직히 되게 허름한 곳에서 정말 가난한 아이나 노인분들께 배식도 해드리고 음식을 나눠주고
놀아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장소도 생각보다 쾌적했고 교복도 입고 되게 활발히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있었습니다. 아무렴 그런 부분은 제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 생각했고,
귀여운 아이들과 인사하며 놀아주기 시작했습니다.
학원 측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와서 셀라 학원생들,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밌더라구요. 저도 한번 자원해서 한번 참여했는데 그 때 한 게임에서 저희 팀이 이겨서 상품을 타다 줬습니다.
은근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한쪽에서 농구골대가 있어서 필리핀 아이들과 농구도 하고, 춤도 추고 놀았어요.
와~ 근데 필리핀 애들이 농구를 정말 잘해요. 필리핀 사람들이 농구를 잘한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어린 땅꼬마 때부터 농구를 즐겨하면서, 벌써 실력이 이렇게 좋은데 크면 얼마나 더 좋겠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죽을 컵에 배식한 후 아이 한명과 짝을 지어서 얘기도 하고 죽을 먹여줬어요.
꼬마 아이가 귀여워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김치~ 하니까 같이 포즈도 취해주더군요.
봉사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배치 메이트들과 생각했던것보다 재밌고 애들이 너무 예뻐서,
셀라에 머무는 동안에 또 엑티비티가 있으면 같이 참여하자고 약속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굳굳굳
한창 마더빠더 젠틀맨을 추고 있는 아이들

마지막에 아이와 함께 사진을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