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UV-Candys Diary 24-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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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한달째 ‘오예~~난 물갈이를 하지않아’ 하고 방심한 순간 배탈이 났습니다.
마침 그것도 첫 토익테스트 보는 날.
전날 먹은 졸리비 튀김 닭이 문제였나봐요.
갑자기 시험을 보는 중에 배가 아프더니
화장실을 몇번 다녀오고
조금씩 식은 땀이 나고 미식거리더니
이번엔 구토 신호!
정말 미치는줄 알았지요.
시험을 포기할까 하다가 왠지 모를 오기로 참았습니다.
결국 스피킹 테스트까지 다 마치고 기어가듯이 학교 옆 굴리야스 병원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Jane이 데려다 주고 접수도 해주었습니다.
옆구리에 끼는 체온계와
농작물 근수재는 저울위에 절 올리고
손목을 잡고 맥박을 재는 간호사가 믿음직스럽지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파 제몸을 맡겨버렸죠.
제가 의사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힘들어하자 절 접수처 간이 침대에 옮겼고
한시간뒤 의사 선생님이 급성 위염+장염 병명을 내려주시고 나서야
진통주사와 수분 보충음료 한병을 받은채 기숙사로 돌아 갈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다음날까지 그냥 죽은듯이 잤습니다.
필립핀은 워낙 더운나라고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쉽게 배탈이 날수 있지요.
장이 약하시거나 위가 약하신분들은
필히 지사제와 소화제등 약을 잘 챙겨오세요
병원에 가도 처방이 한국에 비해 열악합니다.
저도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 같은거 2병 받아 온게 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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