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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워킹홀리데이때 나의 스피킹 실력이 진짜중요하다!! 현명한 워홀러는 셀크에서 영어실력쌓고간다!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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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워킹홀리데이때 나의 스피킹 실력이 진짜중요하다!! 현명한 워홀러는 셀크에서 영어실력쌓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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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자닷커엄
댓글 0건 조회 8,750회 작성일 15-02-12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일기를 쓰기 전 제 소개를 간단히 할게요.
저는 세부의 CELC 어학원에서 3개월 연수를 마치고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온 학생이에요.
3개월간 필리핀에서 느낀 점과 더불어 캐나다에 와서 느낀 점을 토대로 일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특히 저처럼 연계연수를 준비하고 계신 학생 분들에게 이 일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Celc Story
  
 
 



외국으로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님의 마을을 헤아려 본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우리 아들, 딸이 밥은 잘 먹고 다니려나...’ 가 아닐까 싶어요. CELC 어학원에 오기로 결심하신 학생여러분,
부모님께 이 식단 사진을 보여주세요. 끼니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실거에요.
저에게 있어서 CELC 식단은 천국과 다름없었어요. 왜냐면 맛은 물론이거니와
음식의 양을 넉넉히 준비하여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종종 다른 학생들이 밥을 다 받으면 다시 줄을 서서 뷔페처럼 즐기곤 했어요
.(다이어트 bye..) 원래 일주일치 식단을 모두 사진 찍어 올리려 했지만 4교시만 되면 미칠 듯이
배가 고파서 카메라 챙길 겨를 없이 식당으로 뛰어가곤 했답니다. 그래서.. 2장밖에 찍지 못했어요.

실제로 주로 나오는 메뉴는 찜닭(당면에 짭쪼름한 닭..지금도 생각나요),
탕수육, 양념치킨, 제육볶음, 부대찌개 등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메뉴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아침에는 웨스턴스타일로다가 토스트, 핫케익 등이 나와요. 이것 또한 CELC의 별미.
 
 
 
수업

수업방식으로는 그룹클래스와 맨투맨클래스가 있어요.
 

# 그룹 클래스

적으면 3명 많으면 6~7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이에요.
 
Tip, 팁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자신감을 가지세요. 한국인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입을 닫아요. 자신의 영어 실력을 들키기 싫어하죠.
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 영어를 못한다고 비웃는 사람이 우선 없고, 혹여나 있다면 무시하세요.
가장 나쁜 사람 중 한명이에요. 문법적으로 오류가 많아도,
자신감 있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영어실력이 빨리 늘어요.
 
# 맨투맨 클래스

필리핀 티쳐와의 1:1수업이에요. 가장 큰 특징은 당연히!
50분간 쉴 새 없이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Tip, 커리큘럼을 정해놓은 티쳐도 있지만, 원하는 수업으로 이끌어주는 티쳐가 대부분이에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을 티쳐에게 말하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그러나 *주의사항*이 있어요. 보통 speaking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free talking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free talking도 좋은 방법이지만 계속 이것만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아요.
수업이 끝나고 나오면 ‘오늘 내가 뭘 배웠더라..’ 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문법적, 어휘적 향상 없이 speaking만 공부한다면 항상 같은 패턴으로만 대화하게 되고 말하는 데에
있어서 한계가 찾아와요. 그러니 반드시 문법과 어휘를 병행하기 바라요.
 
 
레벨 테스트

한 달간의 보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에요.
Tip, 테스트 형식은 IELTS이에요. 보다 높은 테스트 결과를 받고자 한다면,
IELTS문제 형식을 미리 파악하기 바라요. 저는 첫 테스트때 문제 형식도 모른 채
풀었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어요. 자기 실력보다 훨씬 형편없는 성적을 받게 될 거에요.
TOEIC과는 사뭇 다른 형식이니 테스트 전에 꼭 확인하기 바라요.
 
 
단어시험

하루의 끝을 마감하는 공식적인 마지막 커리큘럼이에요.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시간은 10분 안에 끝나요. 모든 학생이 식당에 모여 나눠준 종이에 단어시험을 쳐요.
영어단어가 빈칸인 문제도 있고 영어단어의 뜻이 빈칸인 문제도 있어요.
총 20개의 단어를 시험 쳐요. 20개의 빈칸을 채우고 나면 5개의 빈칸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영작시험이에요. 위의 20개의 단어 중 5개를 골라 5문장을 만드는 거예요.
관사를 조심하세요. 기껏 긴 문장 열심히 만들어 놓고 관사하나 빼먹으면 틀린 문제로 간주돼요.
참고로 일정 개수 이상 틀리면 주말외출금지령을 받게 돼요.

Tip, 없어요. 외우세요. 피가 되고 살이 될 거에요
 
 
세탁

이거 아주 편한 시스템이에요. 더운 필리핀 햇빛 아래에서 흘린 땀에 젖은 옷을 정성스럽게 세탁해주고
예쁘게 개어주는 분들이 따로 계세요. 여러분은 허드렛일 걱정 없이 공부만 열심히 하시면 돼요.
Tip, 비싼 옷, 흰 옷, 줄어들 염려가 있는 옷은 따로 손빨래를 하기 바라요.
전문 업체에서 대량으로 빨래를 해서 그런지 가끔씩 뭔가 묻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흰 바지나 흰 옷에 묻으면 골치 아프겠지요. 또 많이들은 얘기겠지만 필리핀의 세제는 조금 강해서
옷이 줄어들 염려가 있어요. 그러니 아끼는 옷이나 이미 몸에 딱 맞는 옷이라 줄어들면
 안 되는 옷들은 손빨래를 추천할게요.

다른 옷들은 분실과 변형에 대한 보상이 잘 갖춰서 있는 데에 반면 양말과 속옷은 잃어버리거나
변질이 되도 보상이 안돼요. 여기에 대한 Tip은 없네요. 정 아끼는 속옷은
역시 손빨래를 하세요. 제가 너무 손빨래를 강조했는데 위의 사항은 아주 가끔 있는 경우들이에요.

그러니 믿고,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화장실, 와이파이, 건조한 환경

화장실의 특징이 있다면 수압이 약해요. 3층 건물로 되어 있는
CELC에서 꼭대기 층은 1층에 비해 더욱 약해요. 그래도 샤워를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참고만 하시기 바라요. 다른 특징이 있다면 물이 석회수에요. 석회수라고 해도 다른 대안이 없어요.
정수기 물을 떠다 샤워할 수는 없으니까요. 허나 별다른 느낌은 없어요.
똑같은 물이에요. 이것도 역시 그냥 참고만 하세요.

와이파이는 잘되다가도 끊기고 끊기다가도 연결되는.. 기대를 안 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복도에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안 되는 곳이 많아요.
문 쪽으로 갈수록 잘돼요. 그래서 중요한 연락을 해야 할 때 문밖에 서있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방이 조금 건조할 수 있어요. 그 이유인 즉, 에어컨을 틀고 자기 때문이에요.
에어컨을 끄고 자면 잘 때 조금 덥고, 또 켜자니 건조해요. 군대를 다녀온 분이라면 알고 있어요.
겨울 새벽에 불침번이 무슨 일을 하는 지를요. 바로 따뜻한 물을 바닥에 뿌려요. 그

럼 다음날 기상했을 때 그 생활관 병사들의 코가 막히지 않아요.
필리핀에서도 해보세요. 다른 대안으로는 직접 손빨래한 빨래를 방안에 걸어 놓는 방법이 있어요.
이런 방법을 통해 숙면을 취하여 공부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요.
 
 
워킹홀리데이 이브닝 클래스

A:호주의 수도는?
B:시드니!!

A:....그럼 캐나다의 수도는?
B:벤쿠버!!
 
 
이 대화를 보고도 이상한 점을 못 느끼셨다면 여러분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수강 해야 해요.
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어요.
CELC에서는 여러 종류의 이브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연계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필리핀에 연수 온 학생들 중 대부분이 호주나 캐나다 드물게는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요.
영미권 국가에 가기 전 준비단계로 필리핀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연수 후 연계연수를 가기 전에 영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우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캐나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feature of each city, language, culture, customs and etiquette)를 배웠어요.
자신이 갈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가는 것보다 더 무모한 일은 없을거에요.
그 밖에 식당, 몰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expression 등을 배워요.
(기억에 표현은 ‘소고기를 치킨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혹은 오이는 빼고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이거 가면서 먹게 포장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와 같은 많이 쓰지만 순간적으론 생각이
잘 안날 수 있는 표현들이었어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Job을 구하는 일이겠지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적합한 이력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또, 직접 이력서를 작성한 후
티쳐가 수정을 해주는 시간도 가져요. 이력서를 잘 써서 합격했다면 남은 건 면접이겠죠.

당연히 이력서뿐만 아니라 면접 보는 skill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Fifty standard interview questions’을 직접 주고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시간도 있어요.
여기까지 오는 데에 3주 코스로 진행돼요. 원한다면 다시 한 번들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듣고자 하는 학생이 많고 또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주가 끝나면 다른 이브닝 클래스를 듣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우편물 받기

우편물은 학원에 상주하고 있는 한국인 매니져분들이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우편을 수령해와요.
수령해오는 비용은 택배를 찾을 학생 분이 지불해야해요. 제 기억으로는 100페소~150페소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보낸 택배를 CELC에서 찾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빠르면 2주 늦으면 한 달이에요.
필요한 게 있다면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미리미리 부탁해요.
그 보다 더 좋은 건 준비를 철저히 하여 택배 받을 일을 없게 하는 것이겠지요.
 
 
 
Pilja Story
 
 
 
필자라운지 방문기

결론만 말씀드리면 저는 후회했어요. 뭘요? 필자라운지를 마지막 달에서야 처음 간걸요...

첫째, 둘째 달에는 필자 라운지보다 예쁜 해변이나 섬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라운지를 갈 생각을 안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달에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낄 때 즈음 라운지를 방문하였는데..
이게 웬걸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끓인 라면!!!”
(마치 군인 같아요, 군대엔 끓인 라면 먹을 기회가 많이 없거든요) 신라면이 무한 공짜에요.

게다가 계란과 익은 김치까지 있어요. 기가 막혀요. 땀을 흘리고 먹고 난 후 에어컨이
빵빵한 노래방에서 땀을 식히며 노래를 부른 후 목이 아플 때 즈음 Wii 게임을 하러 갔어요.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있어요. (볼링 야구 테니스 슈퍼마리오 등..)
또 홈씨어터가 구비되어 있는 DVD방이 있어요. 아주 편한 소파와 함께요.
불을 모두 끄면 정말 영화관 같아요. 동서남북에 스피커가 있어서 더욱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필자 라운지... 이래서 필자 필자 했구나.
 
 
 
 
 
필자닷컴 이벤트 - 플랜테이션 베이 데이트립(당일여행)

필자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2번째 사건이에요.
첫 번째는 필자 라운지를 방문했을 때였죠. 필자닷컴에서는 한 달에 한번 여행 이벤트를 주최해요.
선착순에 모집된 학생에 한해 제공되는 이벤트에요.
저는 플랜테이션 베이 데이트립이라는 이벤트를 보자마자 배치메이트들에게 같이 가자고 설득한 뒤
이벤트에 응모했어요. 참고로 플랜테이션 베이는 세부? 필리핀? 의 3대 리조트 중 하나에요.

일단 검색해보세요. 플랜테이션 베이에서 1박2일을 보내려면 일인당 8000페소를 내야해요.
하지만 필자닷컴 이벤트를 통해 간 데이트립(당일 여행)은 일인당 1600페소만 내면 됐었어요.
CELC에서 플랜테이션베이까지 가려면 택시를 타고 갔어야 하는데
그 비용만 해도 상당히 많이 나왔을거에요. 하지만 필자닷컴을 통해서 가면 해당요일
아침에 라운지 앞에 모여 벤을 타고 함께 가요. 택시비도 굳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1600페소에는 입장료뿐만 아니라 점심뷔페가 포함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뷔페가 또 있네요.
꼭 플랜테이션 베이가 아니더라도 꼭 한번 이벤트에 응모해보길 바래요.

다른 학원 친구들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에도 좋아요.
 
 
 
 
 
필자닷컴 캐나다 및 호주 연계연수 설명회

워킹홀리데이 이브닝클래스의 한국ver. 이에요.
더 좋은 점은 필자닷컴 매니저분께서 직접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셨어요. 그
래서 실전 경험이 바탕이 된 생생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Ex, 한달 생활비를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으로 나누어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기에
그 나라의 물가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또한 가기 전 준비사항, 해당 국가에서의 행동지침 등 유용한 정보를 과자,
음료수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필자닷컴 가맹점 식당 - 한국관

필자닷컴에서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어 필자닷컴 로고가 찍힌 하나 비바체크카드를 제공해요.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세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많이 위치한 한국 가맹점에서 식사를 한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필자닷컴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졸업을 하는 주엔 평일 외출이 가능하므로 저희 배치메이트들은
졸업 주를 이용해 저녁에 나가서 맛있는 밥을 사먹곤 했었어요. 필자 비바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저는 필자 가맹점의 혜택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게 아쉬워 가맹점 조사를 하였고
‘한국관’이라는 식당을 발견해요. 위치는 라훅street에 있고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음식에 대한 평가는 글로 하기 힘들어요. 한 마디만 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맛(?)과 동일하며,
한국의 맛과 아주 유사해요. 특히 쟁반짜장과 비빔밥의 양이 보이시나요? 추천하는 바에요.
다 먹고 나니 약 2000페소가 나왔어요. 한국인 여 사장님이 계셨고
필자카드를 보여드리니 10%할인을 해주셨어요. 단, 음료와 주류 값을 뺀 전체 금액에서 10%였어요.
아무쪼록 만족스러운 필자 가맹점이었어요.
 
 
 
 
 
 
My Story
 
와카마츠 (무한리필 음식점)
이곳을 방문하기 전, 이미 이곳을 다녀온 다른 학우에게 이 음식점에 대한 후기를 들었어요.
그분은 별로라고 했어요. 웬걸요 우리 배치메이트들은 “진짜 필리핀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다”
고 하면서 먹었어요. 긴말 안하겠습니다. 추천! 아.. 조금 비싸요 가격은. 1인당 650페소였던 것 같아요.
 
 
 
 
 
카모테스

CELC의 학생 중 카모테스를 안 가본 학생이 없을 정도에요.
저는 카모테스에 가기 전에 별로 내키지 않았었어요.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저에게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이 없는 여행은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다수를 위해 의견을 접고 따라갔던 카모테스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동굴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대를 안했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동굴 속 물이 어쩜
그렇게 깨끗할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였어요. 꼭 한번 가보길 바래요. 그리고 밤이 되면 보이는 수많은 별들..
내가 북두칠성 예쁘다고 쳐다보고 있던 그 별들이 북두칠성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낙심했지만 괜찮아요.
 
카모테스.. 추천!
 
 
 
 
 
비자트립 (싱가폴)

3개월 연수를 하는 동안 총 2회의 비자연장이 있어요.
1회 연장은 입학하자마자 내야하는 돈이 있는데 그 안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2회 연장은 보통 비자트립이라고 해서 비자 연장을 위해 해외에 다녀와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외국을 나갔다가 다시 필리핀에 입국하면 필리핀에서 한 달간 지낼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폴에 가는 비행기 값이 비자연장 값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아니면 싱가폴을 많이 가요.

우리 배치메이트들은 싱가폴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단점이 있다면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공부를 하기가 힘들어요.
육체적으로는 여행계획을 짜야하기 때문에 자습할 시간이 없고,
심적으로는 내가 이미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꼭대기에서 수영하고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1박 2일의 여행을 계획하였고, 싱가폴의 대표여행지(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였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야경이 정말 기가 막혔고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보기 바라요.
우리나라 놀이공원과 차원이 다른게 있다면 4D놀이기구가 있다는 점이에요.
트랜스포머, 미이라 그리고 슈렉영상관. 말로 설명하기 무척 힘들어요. 4D놀이기구..

꼭 한번 타보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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