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CCE- 하루종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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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에 학원을 스킵하고 낚시를 갔다. 다음 주 화요일에 집을 옮기기로 결정해서 마지막으로 여행 아닌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같이 사는 오빠가 낚시를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 여행은 낚시로 ㅎㅎ
한국에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낚시를 호주에선 취미마냥 낚시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평소 홈스테이 근처에 있던 강가가 아닌 다른 곳을 가 보게 되었다. 홈스테이 맘이랑 대디가 데려다 주셔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짱이었다.
이번 주에는 계속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했는데 목요일에는 날씨가 아주 짱짱했다.
너무 눈이 부셔서 하늘을 못 쳐다 볼 정도로 햇빛이 장난 아니었다. ㅠㅠ 그래서 이제껏 지켜왔던 내 살들이 새까맣게 탔다.
이름 모를 비치에서 친구랑 한참을 사진을 찍었다.ㅎㅎ
낚시하러 와서 낚시는 안하고 사진만 왕창 찍었다. 어차피 우리 목적은 낚시가 아니니깐ㅎㅎ
비치에 물살이 너무 새서 결국 사진만 찍고 돌아왔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아 그리고 비치이긴 한데 갯벌이 있어서 같이 간 오빠가 물고기 한 마리도 못 잡아서 대신 아주 작은 꽃게 열 마리를 잡아 줬다. ㅎㅎ
꿩대신 닭이라구ㅋㅋㅋㅋㅋ 조만간 라면에 게 넣어서 먹기로 했다.
다시 이동해서 원래 우리가 가던 강가로 가기로 했다. 역시 거기가 최고의 핫스팟인 것 같다. 점심 먹고 쉬다가 스미스필드에 케이마트가서
낚시 도구 다시 사고 우리의 핫스팟으로 고고씽~~~~
목요일에는 흑형들과 흑언니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바비큐파티 할 거라서 파티 할 음식 장만해 가야된다고 했다.
터프한 흑언니가 내 팔뚝만하 게를 잡았다. ㅜㅜ 넘 힘이 세서 막 도와주고 그랬는데 게 다리 하나만 주지 .......
우리는 오늘도 역시 아무 수확 없이 돌아 왔다. 언제쯤 우리는 게를 잡아서 게파티를 해볼 수 있을까 ㅠㅠ
항상 낚시가면 이야기하고 먹기만 하다고 오는 것 같다. 이번에는 망고가 대박이었다. 한국에서 먹는 망고와는 전혀 다른 망고. 너무 맛있다.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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