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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Fusion English - 식사 > 필자의 호주연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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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Fusion English -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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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추니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7-05-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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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은 점심시간은 있지만 음식을 제공해 주진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점심을 싸서 다녀요.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그냥 편의점에서 빵을 사먹는다던지, 스시집에서 롤을 사먹곤 하죠.
저는 점심을 싸서 다니느 편이예요. 점심으로 빵을 먹고 싶진 않지만 사먹기에는 부담이 되서죠.
제 점심메뉴는 보통 전날 저녁반찬이예요. 제가 하는 요리는 별거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때도 요리르 잘 안해서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이거든요. 한인마트에서 두부를 사서 두부를 부친다던지, 햄을 굽느다던지 이런게 다예요.
얼마전에는 김치 찌개도 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요새는 인터넷이 잘 되어있어서 그냥 인터넷에 레시피만 치면 다 나오니까 따라하기만 하면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호주는 소고기가 싸요. 마트에 가면 가끔 유통기한이 하루정도 남은 고기를 더 싸게 팔거든요
어차피 저는 오래 두고 먹을게 아니라 바로바로 먹을 거라서 유통기한이 하루만 남아도 상관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더 저렴한걸 사다 먹는 편이예요. 매일 세일하는 걸 사다 먹으니까 가끔 세일품목이 없어서
그냥 소고기를 살때는 손해보는 느낌도 들어요. 하지만 세일 하지 않아도 한국돈 4-7천원 사이 정도의 돈이면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호주와서 한 일주일은 고기만 먹은 것 같아요.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저한테는 천국이었어요. 가끔은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홈스테이를 하고싶기도
해요. 하지만 홈스테이는 쉐어하우스에 비해서 돈이 많이 비싸서 엄두가 안나요.
하지만 나중에 일을 구해서 돈을 좀 모으면 홈스테이를 할 생각도 있어요. 가끔은 남이 해주는 밥을 먹고싶어요.
사먹는 밥 말고 집에서 해주는 밥을 먹고싶어서...ㅎㅎ..
지금은 초반이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나중에 한국 갈때 쯤에는 요리를 엄청 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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