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WTC - 학원 졸업식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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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학원의 졸업날이 돌아왔다.
학원을 다닌지 거의 3개월.. 친한사람들이 늘어가고 나의 졸업날도 다가와서 졸업식이 더욱더 아쉬워지고 있다.
처음엔 즐겁게 시작되었던 졸업식이 정들었던 사람들과의 헤어짐에 점점 눈물바다가 되었다.
티쳐들이 한명씩나와 자기반의 졸업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졸업장을 주는데 한명한명 바로 부르는것이 아니라
이 학생은 어쨌고 이런학생이고~ 블라블라 하다가 이학생은 바로 땡땡땡~!!! 이런식이라 티쳐들에게 자신에대한 얘기까지 전해들으니
이때 울컥하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았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나가서 졸업장을 건네받고 함께사진을 찍고..ㅠ.ㅠ
그리고 반의 우등생들 또한 나가서 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졸업장을 수여받으면 추첨을 통해 몇몇학생들에게 팀홀튼 쿠폰을 주는데
그건 학생들이름이 적힌 종이를 통안에 넣고 아무나 랜덤으로 뽑아서 뽑힌사람이 받는 것이다.
졸업식이 있는날이면 아침 9시30분까지 등교를하고 1교시 수업이 끝난 후 11시부터 졸업식이 진행된다.
끝나면 거의 11시 40분쯤 되는데 그때는 각자 자기반으로 돌아가 티쳐한테 성적표를 받는다.
졸업하는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잘지내란 인사도 나누고..
한국인이라면 한국에서보자 이런말이라도 할텐데 이제 다시 평생 만나지못할 외국친구들이라 마음이 항상 공허하다.
나도 곧 졸업준비를 해야하는데 그 전까진 친구들과 더욱더 추억을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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