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SC- 수업&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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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새 두번 � 세션도 끝이났다.
매 새션의 마지막 주는 시험과 다음 세션에 들을 과목을 정하기에 다들 바쁜 시간을 보낸다.
나 역시도 시험 준비로 바쁜 한 주를 보냈다.
나의 morning class는 AP수업인데 우리 담임 선생님은 특이하게도 문법, 단어, 작문 시험과 더불어 이틀에 걸쳐서 communication 시험까지 본다고 하셨다.
화요일에는 grammar와 reading, writing 시험을 보았다. 나는 다른 것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항상 verb tense가 헷갈렸다.
특히 과거와 과거완료시제의 차이가 항상 헷갈렸다.
그래서 그 부분을 중점으로 집에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친구한테도 물어보고하며 준비했다.
grammar와 reading, vacabulary시험을 총 1시간 30부동안 쳤다.
생각보단 시험이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아서 금방 풀었던 것 같다.
그러나 reading 파트에서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는 문제가 3개나 있어서 그것에 시간을 많이 빼앗긴 것 같다.
그것만 빼면 괜찮았던 시험이었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1시간 15분 동안 writing시험을 쳤다. 나는 writing에 항상 자신이 없었다.
한국어 작문과 영어 작문을 다르기에 항상 한국식으로 생각해서 쓰니 매번 선생님들께서 이해를 못하시거나 많은 부분에 실수를 범했다.
게다가 시험에서는 plan도 짜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writing을 완성하기 너무 부담스러웠다.
이번 writing 시험의 주제는 "Why is communication technology improving all over the world?"였다.
주제가 너무 지루해서 문제지를 받자마자 한숨이 나왔다.TT
처음에 topic sentence에 대해 쓰고나서, 주제에 대한 이유를 3가지나 적고 예를 들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한 이유가 3가지나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쥐어 짜내고 짜내서 3가지를 썼다.
1번째 쉽게 연락할 수 있다, 2번째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3번째 여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유까지는 열심히 생각하며 썼는데 결론을 쓰려고 하니
시간이 3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에 결국 결론을 급하게 적느라 짧게 2분장 정도 밖에 적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지만 이미 물 건너간 시험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다음 날 communication 시험을 친다고 했는데 뭘 하는지 몰라서 준비를 안하고 그냥 갔다.
처음에는 팝송을 하나 듣고 dictation을 채우는 것이 리스닝 시험이었다.
그리고 나선 한명씩 나와서 자신이 예전에 갔었던 가장 좋았던 여행지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것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자신들이 갔던 외국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나는 캐나다와 일본을 제외하곤 가본적이 없었고,
반에 이미 일본인 친구가 있었기에 일본을 설명하긴 좀 그랬다. 특히 캐나다는 더욱더.
그래서 나는 결국 우리나라의 전주 한옥 마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솔직히 나도 2번 밖에 가본 적이 없었고 ^^; 아는게 별로 없어서
설명하는 도중에 많이 더듬거렸다. 너무너무 아쉬웠다. 차라리 준비를 해오라고 하셨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ㅠㅠ
쨌든 모든 시험이 끝나고 다음 날에 담임쌤이 한명씩 불러서 다음 세션에 들을 과목을 정하고 레벨에 대해서 알려 주셨다.
나는 문법과 작문 시험을 잘 봐서 AP I1에서 I2 로 올라갔다.
담임쌤께서 너무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넌 정말 awesome, wonderful한 학생이야! 라며 말도 해주셔서 진짜 기분이 좋았다.
다음 세션때도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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