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CSLI-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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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가족들이 교회를 다녔다.
그래서 비록 나는 종교가 없었지만 여기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에 같이 따라가 보았다.
그 날은 Father's Day여서 교회에 다니는 애들이 율동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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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도착해서 홈맘이 주변 지인들에게 나를 소개시켜주었고 덕분에 많은 캐네디언이랑 인사할 수 있었다.
예배의 시작은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었다.
다같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30분가까이 찬송가를 부르고 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하고 이번 주에 새로온사람들을 소개하는 시간 이 있어서
홈맘이 다시 한 번 교회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해줬다.
한국에서 온 학생이며 이름은 무엇이고 현재 우리집에서 살고 있고 어제 도착했다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면서 Welcome to Vancouver! 라고 해줬다ㅠㅠ.. 뜻밖의 감동...
그 뒤에는 Father's Day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모든게 신기하고 좋았다!
내가 언제... 벤쿠버에서 교회를 와보나 싶었다.
하지만 후반부터는 다시 졸리기 시작했다. 내가 시차적응 못하고 있다는 걸 다시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모든 설명이 마친 뒤 찬송가를 다시 한 번 부르고 예배가 끝났다.


아래층에 내려가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바로 내려가서 빵이랑 수프를 먹었다.
몇몇 사람들이 나한테 말을 걸어줬는데 잘 대답하지 못했다. 그냥 상대방의 말에 집중이 안되었다ㅠㅠ 그래서 대화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스스로도 정말 아쉬웠고 속상했다.
다 먹고 나서는 그냥 바깥바람이나 쐬러 나갔다. 밖에 나가서도 다른 분들이 말을 걸어주셨다..참으로 친절하신 분들이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바로 뻗었다.
그래도 돌아서 생각해보면 정말 나에겐 소중한 시간이었고 진심으로 나는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벤쿠버는 내가 생각했던 곳 보다 더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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