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SC어학원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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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에 홈스테이를 나와서 다운타운에 위치한 쉐어하우스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 집을 쭉 계약한 것이 아니라 8월 한달만 단기로 계약한 것이라 또 옮겨야 한다.
9월 1일도 아니고 8월 30일에 집을 나가야해서 굉장히 애매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쉐어하우스들은 1일 입주자를 찾기 때문이다.
결국 친구와 9월 1일에 함께 같은 집으로 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8월 중순쯤에 그 집의 오너도 만나서 디파짓 다 주고, 이야기도 조금 나누었다.
오너가 굉장히 성격도 좋고 사람도 괜찮아서 되게 좋았다.
30,31일은 친구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기로 했다.

이사라는게 말이 쉽지 진짜 귀찮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오늘도 짐을 싸는데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할 지 진짜 막막했다.
원래 짐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준 옷가지들,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산 물과 세제와 각종 냉동 음식들, 캐나다에 와서 산 옷과 잡동사니 등등을 합치니
짐이 너무너무 많아서 캐리어로는 역부족이었다. 최대한 쑤셔넣는다고 다 넣었는데도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다 싸고 보니 짐이 총 5개나 되었다. 내일 이사를 하는데 아마 2번 정도 왔다갔다 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새로 이사하는 집이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매우 가까워서 다행이다.

나는 솔직히 다운타운에 살아서 편하긴 한데 추천은 하지 않는다.
나는 원래 홈스테이에 2달 반을 살았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아침마다 힘들어 이사를 하였다.
그런데 다운타운으로 이사 와서 지각을 훨씬 많이 했고 막상 다운타운 나와도 딱히 할 것도 없고 외국 느낌도 전혀안난다.
그런데 어짜피 한국에 곧 돌아가기 때문에 그냥 나온 김에 다운타운에 계속 살고 있는 것 뿐이다.
시간이 많다면 조이스나 29 ave 쪽에도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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