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ILAC - 필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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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을 때는 식사 시간이 지난 4시 정도의 시간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게가 굉장히 깔끔하고 넓더라구요 한 눈에 봐도 모던한 느낌이 확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이건 음식 메뉴판이구요 이 앞으로 2장 정도 메뉴판이 더 있었는데 그건 다 주류 메뉴판이었습니다! 식당이 레스토랑보다는 펍 앤 바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주류에 곁들여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구요 소세지와 감자튀김이 주 메뉴였습니다


이건 선생님이 본인 사비로 주문해주신 사이드메뉴 프레첼입니다 이거 말고도 감자튀김 메뉴가 2가지 있었는데 그것 중에 하나도 사비로 주문해서 우리 학생들 주셨어요ㅠㅠㅠ 덕분에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프레첼 옆에 같이 나온 소스가 저는 정말 제 취향이더라구요 약간 머스타드 향도 나면서 살짝 톡 쏘고...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담백한 프레첼을 찍어먹기에 정말 딱 맞는 소스였습니다!!

저는 이 때 딱히 배가 엄청 고프지는 않았고... 홈스테이 5개월 하면서 그 때 마지막달에 소세지 노이로제에 걸렸기 때문에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소세지를 제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소세지하면 치를 떨게 됐기 때문에ㅠㅠ 메인 메뉴는 피하고 그냥 두번째로 유명하다는 감튀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소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선생님 추천으로 트리플 머쉬룸 마요네즈라는 소스를 선택했어요 마요네즈라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느끼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가게에서 나와서 방문한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이 곳도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맛있는 빵 냄새가 저를 엄청 유혹하긴 했지만... 거기서 뭔가를 더 먹었다간 당시의 적당한 배부름이 기분 나쁜 배부름으로 바뀔 거 같아서 꾹 참고 다른 친구들 먹는 거만 구경했습니다ㅠㅠ
아무튼 이렇게 필드 트립을 마쳤구요! 필드 트립 후에 간단하게 가게의 서비스 내용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가게 시스템에 관해서 많은 친구들이 의문을 가지더라구요 내가 가서 주문은 하는데 서빙은 또 따로 해주고... 이런 시스템이다 보니 팁이 의무가 아니라 자율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팁을 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 그런데 사실상 음식 서빙은 반쯤 되고 있는 실상이고... 그러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들이 생기더라구요, 한국에서는 팁 문화가 없으니 이런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겠지만 팁이 월급보다 더 큰 힘을 가지는 캐나다로서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 시스템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런 것도 문화 차이 중 하나인 거겠죠 이렇게 하나 또 배워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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