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AC - 박싱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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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26일은 박싱데이라서친구들과 함께 리치몬드에서 좀 더 가면 찾을 수 있는 Tsawwassen Mills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공항 근처에 있는 맥아더글렌 아울렛만 있는 줄 알았어요.
친구들에게 쇼핑몰의 이름을 듣고 구글 맵을 이용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집에서 무려 1시간 40분이 걸리는 곳에 쇼핑몰이 있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사실 크게 쇼핑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그저 계획도 없으니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했었던 것인데쇼핑몰이 생각보다 너무 멀더라구요…ㅠㅠ 게다가 아무래도 리치몬드에 사는 친구들이라 저보다는 쇼핑몰과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약속시간을 8시로 잡아버려서 더욱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저는 좀 더 늦은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은쇼핑이니 어차피 모여도 따로 따로 쇼핑을 할 것 같아서 늦게 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도착해보니 쇼핑몰이 정말 규모가 크더라구요. 쇼핑몰에 입장하고 나서대충 구경을 했는데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이 40퍼센트까지는 할인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그래서 계획에도 없었던 자켓을 사버렸네요..ㅎㅎ
예를들면 타미힐피거나CK같이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브랜드들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특히 나이키 매장과 아디다스 매장은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나이키 매장은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다같이 먹고나서 2시간 정도 쇼핑몰 안을 좀 더 구경하다가먼저 저와 한 친구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박싱데이를 경험하는건 처음이었는데 아울렛 뿐만이 아니라 다운타운이며 어딜가든 제품을 할인하는 가게들이 많아서놀랍고 부러웠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박싱데이 위크가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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