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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버리고 자신감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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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울메이트
댓글 0건 조회 11,713회 작성일 07-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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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노는 이야기만 주절주절 했는데 이제는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야 겠다...

 

벌써 필리핀을 떠나 온지도 1달이 넘어간다...너무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나고...

 

미국이라는 어학연수의 최고봉이라는 나라에서 어학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으 그립다...

 

전에 언급한 나의 사랑스런 튜터..

 

오랜만에 전화 했더니 무지 반가워 한다...^^* 짜식...있을 때 잘하지..ㅋㅋ

 

필리핀에서 3개월을 공부하는면서 느꼈고 여기와서도 느끼지만 알면서도 고치기 힘든...

 

한국인이라면 특히나....

 

그놈에 " 자존심" 이 뭔지...

 

한국사람의 특징이 "쪽팔리면 죽음"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으면 말을 안할려고 한다..

 

충분이 회화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끼리 이야기 할때는 왠만하면 잘 이야기를 길게 안할려고 한다..

 

아무래도 한국인끼리 이야기 하다가 문법이라도 틀리면 깔볼까봐...무시할까봐....생각하고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나 역시도 학원 밖에서는 잘 떠들고 다니는데 학원만 들어오면 주눅이 든다...

 

100% 한국인 사이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쪽팔리면 안된다는...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1:1 수업에서는 말을 잘하던 사람도 그룹스업만 들어가면 벙어리삼룡이가 된다.

 

그래서 1:1 수업을 많이 하는것보다는 그룹수업에서 잘 적응 하는것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더욱 효율적인것

 

같다...당연히 그런것을 알기에 학원에서도 그룹수업을 권장하는 거겠지??

 

왜 외국인 앞에서는 잘 떠들고..모르면 모른다...다시 말해 달라..? 이해 안된다...그렇게 말을 이어 가면서 계속 이야기

 

를 하면서 한국인끼리는 문법 틀릴까봐.. 에궁....알면서도 고치지 못한 나도..내가 봐도 한심 스럽다...

 

미국에 온 지금...지버릇 개 못준다고...아직까지 여전하다..^^*

 

그래서 그런지 멋 모르고 떠들던 필리핀 초기 시절이 영어회화는 더 많이 했던것 같다...

 

내가 이만큼이나 공부 했는데...내가 낸데....내가 이래뵈도 영문학 전공인데....이런 생각에

 

자존심만 키우다가는 어느샌가 신입 학생들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그렇게 한두명씩 그룹수업에서 실력을 추월 당하다 보면 더욱 주눅이 들어서 자연스레

 

수업을 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그냥 밖에 나가서 영회화하나 하지뭐..이런 생각에 아예 들어갈 생각을

 

접어 버린다.. (내가 요런짓을 많이 했다..^^*)_

 

그렇게 한동안 갈피 못잡고 방황하고 있을때...우리학원에서 영어실력이 탑을 달리는 형이 조언을 해줬다..

 

" 션....그냥...니 자신을 포기해....그냥 인정해 버려...난 초보다...그래서 못하는건 당연하다..."

 

" 알면서 안하는것 바보짓 이지만 모르면서 알려고 하는것은 정말 좋은것이다.."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해....다른 사람의 실력은 생각하지마...그냥 니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절대적인 니 실력을 평가해..."

 

역시...실력 좋은 사람은 뭔가 틀리긴 틀렸다...

 

정말 마음에 와 닿는 조언이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부터 나 자신을 조금씩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냥 내 영어 실력을 인정하자고....."

 

"내 실력이 이거 밖에 안되니까 난 회화를 못해...그래서 나 혼자 영어실력을 늘린다음 그때 내 실력을 뽐내야지.."

 

요런 띨빵한 생각은 나 혼자만으로 족하다... ㅎㅎㅎ

 

그런꺼 같으면 뭐하러 필리핀 갔는지...차라리 절에가서 인터넷 달고 독수공방 영어하지..

 

이제 나 자신을 포기하고 자존심을 버렸다면...무언가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우리가 언제나 듣는말...

 

"잘한다..잘한다..칭찬하면 잘하고....못한다..못한다...꾸짓으면 정말 못한다.."

 

자기 자신을 보고...넌 잘한다...잘한다...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거야... 주문을 걸면...정말 실력이 는다..

 

그런데 요런 븅X 아~ 멍X 아~ 돌대XX 야~.....자기 자신을 비하하다 보면...정말 실력으 줄어 든다...

 

비록 학원 안에서는 내 영어 실력이 밑바닥일지 몰라고 한국에서 비율로 따져보면..

 

적어도..밑바닥 영어는 아니다...나보다 더~~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

 

너무 잘하는 틈에 있다 보면 자기 실력이 늘었는지 구분이 안갈때도 있는데 조금만 눈을 뒤로 돌리면

 

자신도 모르게 이만큼이나 앞서 가고 있는 것이다...

 

내가 처음 영어를 공부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토익을 쳤는데 점수가 정말...사람들이 말하는 신발사이즈가 나왔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275점...

 

정말 딱~!! 내 신발 사이즈다...

 

누가 내 토익점수를 물르면 275라고 말해 주는데 그럼 다들 하쳐서 이야기 해 달라고 한다..LC 나 RC 하나 말고...

 

난 총점을 이야기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

 

집에서도 나름 공부 했는데 그 모양이었다...

 

LC 는 뭐...거의 찍는다고 봐야하나?...파트1 빼고는 거의 찍었다...집에서 듣기 연습을 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 말하는지

 

도저히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고 몇달후....

 

필리핀에서...그리고 미국에서...정말 안들린다 안들린다...

 

그렇게 내 자신을 한탄하다가 문뜩 토익 모의 시험을 인터넷으로 쳤는데...

 

헐...왠걸......너무 천천히 말하는 것이다...." 이기 장난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빠른 발음 속에서 안들린다고 생각 했는데...그렇게 적응이 되다 보며 이제 토익에서 대화는 너무 쉽게 들렸던 것이다..

 

너무 앞만 보면 자기가 얼마나 달려 왔는지 모를때가 있다....

 

힘들고...자신이 비관될때...

 

한번쯤 뒤돌아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자존심은 버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 하자...그리고 가끔 뒤를 보자...내가 얼만큼 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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