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일기] 영어초보 초보티를 면하다!? (수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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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건 없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점점 걱정만 느네요
각설하고, 이번 후기에서는 CIA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것이 CIA 수업 시간표다!]
1개의 수업이 1시간40분 그렇니깐 100분으로 진행되며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간표(월~목) ==========
1교시 : 08:00 ~ 09:40
2교시 : 10:00 ~ 11:40
3교시 : 12:40 ~ 14:20
4교시 : 14:40 ~ 16:20
5교시 : 16:30 ~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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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표(금) ===========
1교시 : 08:00 ~ 08:50
2교시 : 09:00 ~ 09:50
3교시 : 10:00 ~ 10:50
4교시 : 11:00 ~ 12:00
5교시 : 12:40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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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를 조금 살펴보시면 금요일 시간표가 다른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여기 필리핀은 주 5일 근무제 입니다. 따라서 주말인 금요일에 단축수업을 하고
그 대신 오후시간에는 각종 활동(activity)을 튜터들이 직접 맡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가, 토크쇼, 영어단어 퍼즐, 자원봉사 활동 등 참여는 자율이면
매주 목요일, 게시판에 각종 활동 참여의사를 묻는 공지글이 올라옵니다.
만약 참여를 원하신다면 이름만 남기면 끝!
중요한건 인기좋은 곳에서는 조기에 마감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_-;
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튜터들과 다른 학생과도 친해질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1, 4, 5교시 수업을 듣고 있고 수업이 없는 2~3교시에는 학원 근처 세부 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표만 잘 관리해도 여기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할수도 있답니다.
[CIA 수업 방식!]
여기 CIA학원의 수업은
1:1, 1:4, 1:6(NATIVE), 1:6(CNN)으로 4가지 수업방식이 있습니다.
CIA 학생이라면 총 3개까지 수업을 듣을 수가 있습니다.
1) 1:1 맨투맨 수업
1:1 수업방식은 이름에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필리핀 튜터와 작은 방에서 1:1 수업하는 것으로
쉽게 개인과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리 Leveling Test을 거쳐 학생 수준에 맞게 수업교재 및 수업 진행을 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수업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수업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해보겠습니다.
수업이라고 해서 책만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영어단어 퍼즐, 팝송 가사 캐치하기
(우리나라 신문에 있는가로,세로로 단어를 풀어가는 방식)
간단한 이야기를 읽고 서로 의견 교환하기, 심리테스트 등 교재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재미있는 영어활동(?)으로 영어에 대해서 쉽게 접근을 유도하는것 같습니다.
처음 1:1 수업을 시작하게 되면
튜터들이 편안하게 대해 줄려고 노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랑 처음으로 그것도 1시간 40분 동안 이야기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며 수업을 들어 간 기억이 나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첫수업이다보니 수업보다는 서로간 짤막하게 소개를 주고 받고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활 영어부터 시작합니다.
"이름이 뭐냐?", "필리핀 첫 느낌이 어떻냐?", "얼마동안 공부할거냐?" ...
위에 같은 질문들로 일단 튜터와 학생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거죠
저는 생활영어를 주고 받다가 한글이 자꾸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
어느 정도 말을 주고 받고 나니 튜터가
책으로 공부할 것인지 아니면 튜터들이 준비하는 자료로 공부할것인지
저에게 묻더군요. 저는 책으로 하자고 이야기 했고 튜터는 저에게 맞는
교재들을 3개 정도 소개 시켜줍니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을 다루고
저 책은 이러한 내용을 다룬다고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천천히 잘 관찰하고 자기가 원하는 책을 고르면 됩니다.
만약에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분야가 있다면 (문법, 회화, 작문, 토론, 토익...)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학원에 수많은 교재가 있기 때문에 특정부분에 한해서 공부할 수도 있답니다.
2) 1:4 그룹수업
수준이 비슷한 학생 4명을 모아서
어느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주제는 교재에 실린 것으로도 하기도 하고 신문, 인터넷 각종 신문 기사를 발췌하기도 합니다.
그룹수업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면 대게 튜터들이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물론 어딜가든 영어로 자기소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정말 능숙한 소개와 긴 문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정도로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1:4 그룹수업과 1:1 수업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맨투맨 수업은 부담 없는 가운데 편안하게 대화를 한다고 하면
그룹 수업은 다소 경쟁이 있는 수업입니다.
1:1 아닌 다른 학생 3명이 더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을 모아서 수업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차는 있기 마련입니다.
분명 그룹내에서 영어 실력이 다소 좋은 학생이 있을 것이고
그 학생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자신의 영어 실력을 탓하며 기죽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업에 있어서 표현과 말을 안하는 학생들을 간간히 보게 됩니다.
정확하게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그냥 입에서 맴도는 거죠.
여기 필리핀 튜터들은 몇개 핵심단어만 나열해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알아 듣습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계속 말을 안하다보면 더욱 더 못하게 됩니다.
비록 문법이 틀려도 어휘의 의미가 다소 맞지 않더라도
단어 3개라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다면 아무리 영어 실력이 좋아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3) 1:6 NATIVE 그룹수업
먼저 NATIVE 수업방식은 백인(미국인)이 진행하며
영어 발음과 억양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습하게 됩니다.
처음 이 수업을 듣게 되면 간단하게 영어의 발음과 억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기본적인 발음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발음이 좋은지 나쁘지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저의 경우는 당연히 좋지 않다 였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워왔던 것과 현재 미국인이 쓰는 것과 정말 많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수업은 인터넷 기사 위주로 프린트를 나눠주며
백인 따라서 발음하고 틀린 발음에 대해서 좋아질 때까지 발음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지루하고 힘들지만 한결나아지는 자신의 발음을 들을때
위안을 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은 연계 연수과정에도 있는 것이기에
혹시나 필리핀-미국,호주,영국 등 연계 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 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연계 연수는 가지 않지만
NATIVE 발음을 들으면서 백인에 대한 공포감을 해소시킬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4) 1:6 CNN 그룹수업
CNN 수업방식은 CIA학원에서 유명한 수업입니다.
주로 CNN 기사를 듣고 말하며, 기사 받아쓰기, 발음 교정, 의견교환 하기 등
필리핀 튜터들이 진행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를 통한 CNN 뉴스 청취이기 때문에
필리핀인 발음에만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의도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수업 진행은 먼저 어느 특정 기사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주제에 대해서
각자 의견을 냅니다. 의견을 내면서 주제에 대해서 환기를 시키고
CNN 기사를 한번 듣게 됩니다.
처음 기사를 들으면 정말 안들립니다 -_-;
더구나나 저 같은 초보에게 정말이지 말도 빠르고 연음이 많은 CNN인지라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암튼 기사를 한번 보고나서 다시 기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본격적으로 받아쓰기를 하게 됩니다.
받아쓰기를 하고 나면 학생들끼리 돌아가면서 한 문장씩 읽고
튜터가 틀린 발음에 대해서 교정해주고 연음에 대해서도 훈련 시켜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CNN수업으로 듣기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을 듣고나서부터 조금씩 영어가 잘 들리는 것 같고
그렇게 무서웠떤 CNN뉴스도 그렇게 두렵지는 않게 되더군요 ^^
[CIA 튜터들에 대해]
지금까지 제가 듣고 보고 그리고 경험한 바로는
여기 CIA학의 튜터들에 대한 평가는 다들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튜터들 대부분이 여기 세부대학 출신들이라 실력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리핀에서 손에 꼽히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다만, 수업들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기에 혹시나 실력 있는 튜터일지라도
자신과 맘이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저의 생각은
자신과 맘이 맞는 튜터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튜터를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일주일에 한번 튜터교환이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8시~10시 2시간동안
선착순으로 수업 변경 및 튜터 교환이 가능합니다.
전에 제가 수업을 변경할때
좋은 튜터를 잡기 위해서 새벽같이 올라와서 기다리는 학생을 목격하기도 했답니다 쿨럭;;
다시 한번더 이야기 하지만
좋은 튜터와 맘에 맞는 튜터를 찾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후기를 마치며...
지금에 와서 누가 저에게 "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그냥 영어에 감이 오네요."
딱히 저의 실력이 늘었다기 보다는 영어에 익숙해졌고 그리고 영어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하는거 없이 5주가 흘렀지만 그동안 적지 않게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다음 주제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놓은 거 다 써먹음 -_-;)
혹시나 CIA학원 궁금한 점이나 그외 물어볼 것이 있다면 리플 남겨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표현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파란아이 물러갑니다
다음 후기까지 몸 건강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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