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지랄형.. 개봉박두...영어공부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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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돈지랄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죠...
왠지 이번 얘기는 별로 재미가 없을듯 싶네요...ㅎㅎㅎ
이 유형은 보통 많은 사람들이 속하며 용돈이 넉넉하시거나 영어를 습득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으신 분들이 특히 많이 속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이 영어를 쓰지만 나이가 좀 드신 아저씨나 아주머니, 할머니 등은
영어실력이 조금 모자란 것 같습니다.. 대신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무척이나 잘 쓰구요..
그리고 부잣집 사람들 일수록 영어를 더 유창하게 쓰구요...
제가 듣기로는 부잣집 사람들은 일부러 영어를 쓰도록 자식교육도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아무리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생활 영어를 몸소 체험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한계..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상호간의 관계, 감정 등..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가장 편하고 가장 빠르고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지름길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들의 튜터를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물론 어학원 방침상 자신의 튜터를 학원 이외의 다른 곳에서
개인과외는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대신 같이 식사나 여행 등은 튜터들의 동의만 구하면 쉬운 편이죠..
다른 스파르타식 또는 튜터랑 같은 기숙사를 쓰는 어학원 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외 일반적인 어학원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매일 같이 학원을 다니면서 어느정도 친분을 쌓고 친해지면 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를 배우는 지름길은 없죠....
우선 튜터들은 아무래도 한국인들을 가르치는 습관이 베어 있기 때문에 서로 대화를 하다가도
문법이 틀리거나 하면 그자리에서 고쳐주고 그럽니다.. 그래서 확실히 일반 필리핀인들을 만나는 것보다
효과가 있죠... 일반 필리핀인들은 그냥 대충 의미만 이해하고 자신들의 대답에 충실하지만
튜터들은 무엇이 틀렸는지 말하는 중간중간 고쳐주니깐요..
(근데 말하다가 계속 틀려서 튜터가 계속 중간중간에 고쳐주면 가끔 짜증나더구요..ㅋㅋ 왜냐면
말하는데 말꼬리 잘라먹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을 앞에서 말하는 기분이랄까?? ㅎㅎㅎ)
그래서 평일에는 보통 학생과 튜터 서로가 학원 때문에 만나는 일이 뜸하지만
주말에는 많은 학생들이 마음맞는 튜터랑 만나면서 식사도 하고 주변 관광명소에 놀러가기도 하고 그럽니다..
대신.. 빠져나가는 돈은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거...
한국인들 아무래도 필리핀인들보다 씀씀이가 크고 용돈도 필리핀인들보다 많습니다...
더군다나 필리핀에서 우리는 돈을 벌면서 생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용돈을 받거나 혹은 자신이 모아둔 돈으로
필리핀에서 쓰기만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한달 쓰는 돈이 필리핀 튜터를 한달 월급보다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 제가 있던 어학원 튜터중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 튜터 월급이 2만페소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만원정도...
보통 일반적인 튜터들 월급은 20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튜터들 자신이 학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한빛어학원의 경우 헤드튜터, 일반튜터로 나뉘는데 일반 튜터들 중에서는 10만원도 못버는 튜터도 많습니다..
한빛어학원의 수업체계 등은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도록 하구요...
이렇기 때문에 보통 튜터들이랑 식사를 가지거나 술을 마시면 한국인들이 거의 돈을 지불하는 편이죠...
물론 얻어먹는 튜터들도 돈을 내려고 하나 학생들이 말립니다... 왜냐면 그네들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어디를 튜터들이랑 같이 가면 한국인들이 거의 다 내신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튜터를 학원 밖에서 개인적으로 만났는데 밥도 안먹고 술도 안마시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안하고
수다만 떨기란 힘들죠...하다못해 음료수라도 마실거니깐요..
잘사는 튜터들도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리 넉넉치 못한 형편이기 때문에
학생들도 알아서 행동합니다.. 돈을 내야하는 경우에는 말이죠...
보통 식사 한번 하면 500페소는 생각하고 갑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싼 곳 찾아가면 100페소에도 먹을 수 있지만 이상하게도 한국인들 그런 곳에는 잘 안가더라구요...
튜터들 만날때마다 필리핀인 기준으로 비싸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물론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가격밖에 안나오지만요..
그래서인지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먹으면 평균 값인데 필리핀에서는 같은 값에 더 좋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ㅡ.ㅡ;
근데 하루이틀 필리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때마다 손이 벌벌벌 떨립니다...
조금씩 필리핀 환율에 적응을 한다는 소리죠..
일반 필리핀 음식점 가격대와 비교하면 그런 곳은 엄청나게 비싼거거든요..
우리나라 김밥천국와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 마르쉐, 빕스 등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튜터들은 그런 곳에 가자고 합니다... 왜냐면 자신들의 월급으로는
자주 갈 수 없는 곳이니깐 한국인들 만나면 가는거죠...
하지만 우리로서는 튜터들과 어울리는 만큼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없으니깐
거의 주말마다 많은 학생들이 튜터들이랑 약속을 잡고 만납니다...
물론 만날때마다 어느정도의 돈의 지출은 생각하셔야 하겠지만
필리핀인들이 또 그리 싸가지가 없는 민족은 아니라서
많은 기회를 가질수록 튜터들도 미안해하며 자신들이 사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때론 더치페이도 종종 하구요..
자신들의 집에 초대하면서 같이 식사도 하고, 대접도 하고 그럽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요..
암튼 튜터들이랑 가장 빨리 친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죠...
그리고 선물 또한 튜터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죠..
아무래도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는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어디 놀러갔다오면 선물주고,, 생일이라고 선물주고..
이래저래 선물 공세로 튜터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친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말엔 튜터를 만나서 놀고 같이 식사하고 그러지만
또한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한국인이랑만 어울려 스트립바나 게이바, 나이트클럽 등에 가서 주말을 보냅니다..
어차피 쓰는 돈이라면 한국인들끼리 노는 것보다 튜터들 만나서 돈을 쓰는게 자신의 영어를 위해 더 현명한 방법이구요..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신다면 가끔 튜터들을 만나거나 혹은 방에서 열심히 1주일동안 배운거 복습하고 예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자신의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에 신경을 쓰셔야겠죠..
제가 다시 읽어보니 너무 필리핀 튜터들을 깎아내린 듯한데 그런거 절대 아니구요.. 오해는 마세요...
다만 필리핀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이다보니 이해는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돈 계산할때 당연히 한국인들이 사야된다는 것처럼 지갑 꺼내는 시늉도 안하고 당연하다듯이 받아들이는
튜터를 보면 가끔 짜증날 때도 있습니다..ㅋㅋㅋ
비록 자신이 돈을 많이 썼지만 영어를 위해 많은 걸 배웠다면 아깝지 않은 거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그만한 돈 투자해서 개인적으로 영어배우기는 힘들구요..
한국인들끼리 즐기는 유흥비만 많이 줄인다면 튜터들을 자주 만난다하더라도 그리 많이 돈에 대한 부담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한국인들끼리 따로 어울려논다고 돈쓰고, 그리고 튜터만나면서 돌아다닌다고 돈쓰고, 가끔 여행간다고 돈쓰고
이러다보니 자금 압박이 들어옵니다..ㅋㅋㅋ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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