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a] 연수일기 9 - 보홀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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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다섯시 반에 기상하여 여섯시쯤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러 바다 한가운데로 나갔습니다.
그곳에서 돌고래 무리가 떼를 지어서 바다위로 점프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는 확실히 볼 수 없던 광경이었습니다.
돌고래 구경을 마치고 배 위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스노클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전 수영을 아예 할 줄 몰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구명조끼를 믿고 다른친구들을 따라 한번 내려가 보았습니다.
잠수를 한 순간 눈 앞에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종의 물고기들과 티비에서만 보던 바닷속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배 위에서도 밑에서 다니는 물고기가 보일정도라 더욱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지만 구명조끼가 풀려서 힘을 너무 뺀 나머지 좀 일찍 올라와야 했습니다.
비가 와서 버진 아일랜드는 가지 못했지만, 그곳 또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들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리조트로 돌아와 풀장에서 좀 더 논 뒤, 씻고 점심으로 신라면 뽀글이를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차를 두대로 나눠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약했던 두시 반 배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여기물어보고 저기물어보고 한 결과 다른 항구로 이동하여 배를 타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봉고차 두대로 쪼개진 저희 배치들은 뒤차에 있던 친구들이 배를 타지 못하면서 기분이 좀 안 좋아졌습니다.
물론 무사히 도착했지만 마지막이 조금 아쉬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만 보면 굉장히 재밌고,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바다 사진과 리조트 사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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