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Fella] [Fella] 연수일기 29 - 플랜테이션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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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이 필리핀 국경일인 관계로 토요일 수업을 금요일로 옮겨서 금토일 연휴를 맞게 되었습니다.
주말이 두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최대한 많이 놀아보자는 생각에 플랜테이션 베이라는 인공비치 리조트를 데이트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박은 거의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가까이 하고, 리조트 안에서 저녁시간까지 노는게 대략 오만원정도 하는데,
한국에서 캐리비안베이 가는 셈치고 거금을 들여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규모도 꾀나 컷고, 데이트립이지만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서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자전거를 빌려서 리조트를 한바퀴 쭉 돌면서 뭐가 있는지 둘러보았습니다.
원래 아홉시부터 다섯시까지가 안에서 놀 수 있는 제한 시간 이었는데, 조금 늦게 갔던 터라 서둘러 놀았습니다.
리조트 내부를 구경하고, 첫번째로 wall climbing을 하러 갔습니다.
영화나 그런데 나오는 것처럼 인공 돌맹이를 벽에 박아서 올라가는 것인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리조트가 크다보니 레스토랑이 음식 종류 별로 몇군데 흩어져있었는데, 저흰 데이트립에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해서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삼겹살 튀김같은것과, 바베큐치킨 반마리, 치킨샐러드, 얇게썬 고기들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꾀나 맛있었습니다.
숙박하는 사람들의 경우 식사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는데, 가격이 엄청 쎄더군요.
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물에서 놀았습니다.
인공비치물은 정말 바닷물인지 짠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따로 만들어 놓은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물도 매우 깨끗하고 깊이도 적당해서 놀기 참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이수영장 저수영장 옮겨다니다 보니 시간이 꾀 빨리 갔습니다.
카약 30분 타는 것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한번 타보았는데, 힘들고 재미있었습니다.
인공비치도 비치다 보니 배를 타는게 가능하더군요.
그러고나서는 양궁을 하러 갔습니다.
진짜 양궁할때 쓰는 활로 처음 활을 쏴봤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리조트 외곽에는 바다와 붙어있어서 바닷가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타월 쿠폰으로 타월을 받아 샤워를 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2000페소로 정말 재밌게 논 것 같아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보통 바닷가 가면 물에서 노는 거 말고는 할게 없었는데, 이곳에는 이것저것 경험해 볼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돈이 많았다면 숙박까지 해서 하루종일 놀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인공비치 바로 앞에 방을 만들어놔서 베란다에서 바로 물로 내려갈 수 있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또 오고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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