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a] 연수일기 33 - 마지막주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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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7D망고를 사는게 주 목적이어서 딱히 큰 일이 없었습니다.
세부에 7D망고 팩토리가 있는데 가서 직접가서 사면 48페소고, 쇼핑몰에서 사면 51페소라 고민을 좀 했습니다.
택시비랑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그냥 아얄라로 가서 사기로 하고, 그밖에 다른 것들도 살 게 있나 둘러보았습니다.
일요일이었지만 세부에서 마지막 일요일이라는 생각에 뭔가 차분해져있었습니다.
그렇게 지겹다던 아얄라 쇼핑몰도 하나하나 뭐가 있었는지 기억하려고 쭉 둘어보았습니다.
점심은 옐로우캡 피자를 먹었습니다.
옐로우캡 피자는 사실 필리핀 브랜드가 아니라서 가격이 꽤 비싼 피자 인데, 그렇게 맛있지도 않습니다.
피자는 아무래도 학원앞에 있는 아미코스피자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씬 피자지만 사이즈가 굉장히 다양해서 항상 배터지게 먹습니다.
마트로 내려가서 망고를 사러 갔습니다.
중량이 100g과 200g짜리로 나눠져 있는데, 아무래도 100g짜리로 사서 여러명한테 선물로 주는게 나을 것 같아서,
100g 짜리를 50개씩 사기로 했습니다.
한 박스에 100개가 들어있어서 네명이서 두 박스를 사가지고 가는데, 꾀나 무거웠습니다.
다른친구들은 필리핀 컵라면, 과자, 초콜렛등을 샀습니다.
짐이 많다보니 그냥 기숙사로 일찍 돌아갔습니다.
더 우울한 건 일요일 저녁에 해야되는 자습이라서, 좀 들어가기 싫었지만 확실히 아얄라에서 더이상 할 거리가 없었습니다.
사실 시내 쪽으로 나가면 아직 못돌아 본 곳도 많아서 많이 아쉽지만, 한국인 관광객끼리 다니기 위험하다는 점 때문에 어쩔 수가 없더군요.
예전에 티처와 함께 갔던 콜론 거리도 밤에 열리는 야시장이 유명한데, 그곳도 꾀나 위험한 곳이라 다시가고 싶어도 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주말이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세부라는 곳에 3개월 지내도 가는 곳만 가다보니 진짜 사람사는 모습을 보지 못한거 같았습니다.
만약 다시 간다면 그때는 좀 더 준비를 많이 해서 제대로 즐길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건 전에 티처가 주었던 레벨테스트 예상문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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