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LET의 연수 일기<8> -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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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자이마스...ㅋㅋㅋㅋㅋ 이 말은 펠라 1 모 스피킹 선생님이 인사하는 겁니다.. 수업 시작 전과 후...ㅋㅋ
한국+ 일본인에게 하는 인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 없는 소리는 그만... 토욜에 세부에 있는 고아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음.... 오후 1~4시까지 다녀왔는데... 가보니 세부의 사립 초등학생들도 엄마들이랑 봉사활동 하러 와 있었습니다.
흰색 티셔츠에 체육복을 입고 있엇는데 처음에 같이 봉사하러온 아이들인지 모르고 고아원 아이들인줄 알고
다들 신발도 나이키 신고 머리에도 왁스 바르고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길래...
내가 오히려 도움을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나중에 다같이 밥 먹으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슬펐던 순간을
말했는데 고아원 아이들 중 한 명이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녀이 다 되어간다고 말하며 울어서
도저히 엄마가 나를 혼낸 순간이 가장 슬펐던 순간이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더 엄마 생각하고 울까봐....
그 반면에 사립학교 애들은 아빠가 두바이로 일하러 가서 슬펐다...물론... 둘 다 못봐서 슬픈 일이긴 한데
왜 그렇게 극과극으로 느껴졌는지...그 고아원은 다른 데서도 도움을 많이 줘서 (SME에서는 냉장고 기부..)
학원 근처 다른 필리핀 집보다 오히려 시설도 더 좋고 방문 일정도 2월까지 꽉 차 있고...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지만 공연도 준비하고.... 매번 해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려니 떨린다는 한 소년..ㅋㅋ
나보다 15cm는 더 작아 동생인줄 알았는데 동갑이었던.. 동갑이어서인지 자신의 침실 , 식당, 옥상 구석구석 안내해주며 웃어주
었던...같은 나이인데 나는 짜증 부릴 가족이라도 있는데 오히려 나보다 더 밝고 친절하고... 갈 때 끝까지 손 흔들어주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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