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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s ILP in Bacolod 09-바나앗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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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장
댓글 0건 조회 8,773회 작성일 12-04-22 00:00

본문

축제

각기 다른 튜터들이 한주 동안 축제 애기만 한다.

꼭 가보란다. 하지만 가려면 지프니를 두번 갈아 타고 가야 한다는 말에 조금은 망설여 졌다.

그러던 와중에 한 튜터가 제안을 한다.

 

같이 가자는 것이 었다. 나와 제시는 땡큐 였다.

그렇게 하여 몇몇 학생들과 튜터가 지프니를 타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는 바나앗 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바나앗 축제는 바콜로드 내에 모든 도시가 한곳에 모여 각기 다른 지역들의 음식들과 특산물등을

판매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 였다.

 

도착하니 역시 사람이 많다. 튜터들도 주의를 준다. 지갑 조심하고 핸드폰 조심하라고,...

하지만 우리 제시는 절대 그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역시 사진 찍기 본능이 시작 됬다.

 

보는 내가 불안할 정도로 혼자 이곳 저곳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나는 제시 챙기느라 구경 하느라 사진찍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망고 쉐이크 부스를 발견 했다.

 

굉장히 어려 보이는 필리피노 양아치 청년들이 판매 하고 있었다.

튜터들과 학생들 모두 맛있다고 잘 먹고 있는데 제시는 맛없다며 다 버렸다. 아까운 망고 쉐이크...

그렇게 우리는 여기저기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다. 한 한시간 반정도 지났을까?

 

다른 학생들과 튜터들은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 했으나 제시만은 절대 지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댄다.

정말 체력 하나는 나보다 좋은 듯하다..

 

그렇게 우리는 구경을 마치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스 안에서 음식을 먹으려 했으나

역시 한국인의 정서에는 잘 말지 않는 음식들이 대부분이 었다.

 

그래서 구경을 마치고 학원 근처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걸치며 튜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튜터들과의 여행은 또다른 수업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수업시간 외에 못다한 프리토킹을 하며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래서 나는 피곤함도 잊은 채 튜터들과 제시와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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