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EV] C s EV연수일기 19. 콜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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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콜론시장
그동안 세부에 와서 위험할까봐 매번 아얄라몰 같이 안전한 곳만 찾아다녔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나름 적응하고 지내다보니 이제 현지 사람들의 생활이 궁굼해졌습니다.
그래서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콜론 시장에 다녀왔어요.

두 번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는 연말-새해를 맞이해 열린 나이트마켓이었어요.
그 시기에 콜론 나이트 마켓에 다녀오지 않은 튜터가 없을 만큼 현지사람들에게는 당연하면서도 큰 행사더라고요.
콜론 시장에 저녁7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데, 항상 여는 것은 아니고 특별한 기간 (새해라던가, 시눌로그 축제기간이라던가) 에만
기간을 정해놓고 열리는 시장입니다.
워낙 저렴하다고 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처음에는 저희도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소매치기도 극성이고 위험할까봐 조심스러웠어요.
튜터들의 조언대로 돈은 주머니에 넣어두고, 악세사리는 일절 착용하지 않았어요. 소지품 간소화 하기 위해 가방도 아예 안들고 갔고요.
다행히 소매치기 같은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장 구경을 하고, 약간의 악세사리를 샀어요. 망고주스도 사먹고.
그리고, 즉흥적으로 헤나를 했습니다.
싼맛에 한번 해보자 싶어 도전했는데 나중에 후회했어요.
너무 지저분해서.. 싸인펜으로 그린 느낌..
혹시나 헤나 하고 싶으신 분들은 마켓 길거리에 있는 거 말고 아얄라 안에 있는 헤나 샵에서 받도록 하세요.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비싸다 해도 한국보다는 훨씬 싸지만요.) 보다 정교하고 깔끔하대요,
두 번째 방문은 튜터와 함께했습니다.
맨튜맨 튜터가 엄청 싼 엑세서리 가게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에어컨도 안나오고 너무 더웠는데 정말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귀걸이는 10-30페소, 뱅글도 30페소정도. 현지인들한테 엄청 유명한 가게라고 해요.
다음에 배치들 데리고 한번 더 가려고요.
티쳐와 함께가니 겁도 덜나고, 길거리 과일 같은 것도 사먹고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맨날 아얄라나 에스엠 같은 몰에만 갈 게 아니라 이런 현지 로컬 시장을 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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