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머리 한번 자르는데도 이렇게 두근 두근 거린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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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고민고민하다가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아닌지라 조금불안했지만, 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나 더워서 더이상 참기가 힘들었답니다 ㅠㅠ ㅋㅋㅋㅋ
몰중에서 그래도 가장 믿음직한 몰은 역시나 아브리자 몰이라서 아브리자로 고고씽!!!

아브리자는 명성답게 내부에 3~4개의 미용실을 가지고 있어요!!! 모두 괜찮은
시설을 지니고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2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는 미용실을
방문했어요!! 시설도 좋아보이고 일단 넓어 보이는 공간에 선택!!!
한국과 마찬가지로 샴푸를 먼저했어요!! 확실히 우리나라 샴푸 담당하시는 분보다
지압이나 기술이 조금떨어지긴 했지만 나름괜찮았어요~

샴푸가끝나고 걱정반 두근거림 반인 상태로 자리에 앉아서 헤어디자이너를 기다리는데....
스타일이 독특하신 분이 제 뒤에 자리하는 순간....
왠지모를 불안감... 그래도 어차피 온거니까 믿어보기로 하고!!
고이 길러온 머리를 낯선 남정네에게 맡기고 눈을 질끈 감아버렸답니다.
사각사각 가위님이 머리를 난돌질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눈을 뜨는 순간이 두려워지고,,,
마침내 피니쉬 사인을 듣고 눈을 살며시 떳습니다.....
옷!! 생각보다는 나쁘지않은 결과물!!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을 ㅎㅎㅎㅎ
하지만 한가지 기분이상해버린일이 있엇으니....
헤어스타일리스트의 가위질이 끝나고 어시스턴트 분이 드라이를 해주셨는데....
정말 드라이 기술이 없으시더라구요 ㅠ
앞머리를 잘랐는데 드라이를 너무이상하게 하셔서 바보 머리를 만들어 버렸다는...
정말 기분이 팍상해버렸어요...
정말 죄송스럽게도 그분께 살짝 짜증을 내버렸다는 .... ㅠ
하지만 집에와서 다시 머리를 감고 손질해보니 결과물 자체는 나쁘지않았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225 페소 이기때문에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헤어는 역시 한국이 최고!!!
다시한번 저의 애국심을 돋구는 계기였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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