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ILAC - 수업내용 Human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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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esources 수업은 말 그대로 인적 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수업입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리더라면 직원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가장 효율적으로 잘 교육시킬 수 있을지, 고용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등에 관해 배우고 있어요! 이번 주에는 직원 고용 과정의 포문인 이력서 검토에 관해 배웠습니다. 옛날에는 당연히 이력서를 손으로 써서 내고, 또 사람이 일일이 읽어가면서 검토, 합격/불합격을 결정했었지만, 최근에는 빅데이터가 발달하면서 시스템이 먼저 1차적으로 이력서를 필터링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해요! 캐나다의 수많은 대기업들도 ESA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단 이력서 분량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경우를 걸러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사용된 단어들을 전부 분석해서,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관련된 단어가 너무 적은 경우도 걸러버린다고 해요... 해당 업무에 맞지 않는 인력이라고 판단해버리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빅데이터가 1차적으로 분석, 필터링한 후 살아남은 이력서들만 실제로 인사팀에 넘어간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일단 이 1차적인 필터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지원자들에게는 필요하겠죠! 저희는 이제 저희가 리더라는 가정하에 이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우지만, 실제로 저희의 현재 입장은 지원자에 더 가까우니 지원자들이 이 경쟁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배웁니다. 그래서 이 ESA 프로그램을 지원자들이 먼저 돌려볼 수 있도록 하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먼저 내 이력서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이력서를 첨부하고, 내가 지원하고 싶은 직무의 채용공고를 첨부하면 빅데이터가 이 둘을 비교분석하여 내 이력서가 이 직무에 지원했을 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ESA 시스템을 통과할 확률이 얼마나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점수가 감점되었는지도 하나하나 분석 결과가 뜨기 때문에 만약 본인의 확률 수치가 낮다면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력서를 수정한 후에 다시 프로그램을 돌려 확률 수치를 올린 다음에 그 이력서로 지원을 한다고들 해요! 저는 이 사이트 쓰면서 약간 우리나라 오탈자 검사기가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맞춤법 이런 게 복잡하다보니, 대학 입시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 쓰면 이 오탈자 검사기 돌려보면서 맞춤법 확인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서... 이 날 선생님이 알려주신 사이트는 이 오탈자 검사기의 상위 버전인 거죠! 단순히 오탈자를 확인해주는 게 아니라 이력서 내용을 검토해주는 거기 때문에... 외국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 중에 이력서 준비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팁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수업 중 과제도 하나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리더의 입장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면 그 신입사원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2박3일 간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짜보는 과제를 수행했구요 3인 1조가 되어서 하루 8시간, 2박 3일 일정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 결과물이었어요! 아직 점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와 업무 필수지식 전달을 모두 고려해서 일정을 짰기 때문에 나쁜 점수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는 메인 과제를 수행하게 될 텐데, 메인과제가 어렵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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