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ILAC - ilac college SEB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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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를 끝으로 ILAC College SEB 프로그램 제4세션이 종료됐습니다! 이제 48주 코업 프로그램으로 등록했던 친구들은 24주간의 공부를 모두 마치고 24주간 풀타임 인턴 프로그램을 들어가게 되구요, 26주 코업 프로그램을 등록한 저는 마지막 2주간의 파이널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됩니다. 마지막 2주동안의 파이널 프로젝트는 지금껏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들과는 다른.. 친구들과 수업을 들으면서 과제를 진행해야 해서 지금 조금 긴장되고 불안한 상태에요ㅠ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과제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4세션을 무사히 잘 끝냈다는 것에 기쁘기도 하고.. 지금 약간 싱숭생숭한 상태?
아무튼 지난 한 주는 월/화 일반 수업, 수/목 시험, 금요일이었던 오늘은 쫑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보통 시험을 앞둔 월요일, 화요일에는 수업 진도를 나간다기보다는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총괄적으로 복습하면서 시험 대비를 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Leadership 수업 메인과제 2번째 과제인 나의 리더 발표를 끝내지 못했었기 때문에.. 화요일까지도 발표를 하고, 피어 리뷰를 해야만 했어요ㅠㅠ

Leadership 2번째 메인과제는 내가 평소 정말로 리더라고 생각했던 사람에 대해 조사하고, 그 사람의 어떤 점이 정말 본받을만한 점인지, 그 사람은 리더로서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 그 사람은 어떤 타입의 리더인지 등등을 정리해서 약 10분간 발표를 하는 과제였어요. 이 때 시험과 발표날이 정말 인접해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는데 다행히 저는 돌파구를 찾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교양으로 '이론 리더십'이라는 수업을 들었었고, 그 때 과제로 다양한 리더에 대해서 분석하는 활동을 이미 해본 적이 있거든요! 다행히 자료도 다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그냥 그 때 조사하고 분석했던 내용들을 고대로 영어로 번역해서 피피티를 바꾸고, 발표도 준비했습니다! 그렇지 않고 노베이스로 과제를 처음부터 시작했었더라면ㅠㅠ 시험 공부할 때 정말정말 시간에 쫓겨 힘들었을 거에요... 과거의 나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저는 제 발표를 무사히 마쳤고, 다른 친구들도 각자 힘든 시기임에도 발표 준비를 정말 잘 해왔더라구요! 발표를 듣는데 정말 다들 1세션 시작할 때보다 많이들 늘었고, 익숙해졌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목요일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오늘은 48주 등록한 친구들에게는 학원을 나오는 마지막 날이고, 저로서도 이 세션의 마지막 날이니까! 쫑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이 쫑파티는 학원에서 지원금이 나와서 각자 술이나 음료값만 따로 내고, 음식은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파티였어용


나초랑 핫윙, 모둠해산물 튀김 플래터 등등 음식들은 공짜로 즐기고, 제가 마실 칵테일만 하나 따로 주문했어요! 오늘 음식도 맛있게 잘 먹고, 친구들이랑 그간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앞으로 학원에서 볼 일이 없고 따로 시간을 내서 만나야지만 볼 수 있게 될 친구들이라ㅠㅠㅠㅠ 정말 애틋하게 잘 지내, 연락하고 살자... 이러면서... 하나하나 떠나보낼 때마다 거의 10분씩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보내고 그랬네요ㅠㅠ 그러면서도 마실 건 계속 마시고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켓볼 칠 줄 몰랐는데 이 가게에 당구대가 있어서 오늘 친구한테 배우기도 하면서 잘 놀고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2주간은 새로운 친구들과 저의 마지막 College 기간을 보내게 될 텐데.. 걱정이 좀 많이 되기는 하지만ㅠ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내보려 합니다! 남은 2주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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