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SGIC - 나만의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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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부방법이 필수주제여서 글을 올리긴 하지만
사실 특별하게 '나만의' 공부방법이랄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나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선 어학연수를 오기 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했었어요
애니메이션 라푼젤과 겨울왕국으로 쉐도잉을 하면서 듣기와 말하기 위주로 공부했어요
실전에서 바로써야하기 때문에 가장 급했거든요^^;
그리고 제일 늘리고싶은 파트이기도 했구요
캐나다에 와서는 사실 학원숙제하느라 바빠서 개인공부할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오자마자 바로 통번역 수업을 들었는데
적응도 아직 안된 상태에서 수업 강도가 높은 통번역 수업을 듣자니 정신이 없었거든요
SGIC 통번역은 숙제도 굉장히 많아서 학원갔다가 집에와서 숙제하다보면 하루가 갑니다^^;
그래서 통번역 수업을 들었던 2달동안은 티처가 내준 숙제와 복습이 전부였던것 같아요
(매일 데일리테스트를 보기때문에 복습을 항상 했어야했어요
그리고 숙제와 복습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통번역 수업 2달이 지난 후에는 숙제가 그리 많은편은 아니라서 제 공부를 시작햇는데요.
저는 정말 '공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너무너무 하기싫어지고
또, 단어 암기, 문법암기 이런걸 정말 못하거든요 (사실 안하고싶은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순간은 외운것 같다가도 얼마안가서 또까먹고, 또까먹고 이 악순환의 반복이더라구요
그래머유즈도 지금까지 3번을 반복했는데 보면 또 새롭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다가 영어방법중에 쉐도잉에 대해서 흥미를 더욱더 느꼈고
이제는 제대로된 쉐도잉공부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저는 프렌즈 가장 최근 에피소드인 10으로 공부하고 있고
한글자막은 보지않고 영어자막으로만 봐요
처음엔 이해가 안가다가도 계속반복해서 보면 굳이 한글자막을 안봐도 이해가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계속 영어자막만 틀어놓고 적어도 5번 이상보면
모르는 표현이 계속해서 궁금할거고 계속 유추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대본을 모두 출력해서 제가 몰랐던 표현, 단어, 문장 구조가 어려운것들을 찾습니다
이렇게 대본 공부를 하고나면 모든 뜻을 알게되면 그다음부터 쉐도잉을 시작해요
대본공부를 하고나면 쉐도잉이 훨씬 쉬워집니다
배우가 말한걸 최대한 그대로 따라하도록 노력해요(표정이나 행동까지)
똑같이 말할수 있을때까지 무한 반복합니다
그 뒤에는 자막없이봐요
그리고 틈날때마다 복습개념으로 지난화들을 한번씩 봅니다
20-30분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않아요!
이렇게 하니 좋은점은 표현이나 단어가 훨씬 더 잘외워지고 발음이 조금 자연스러워지는걸 느껴요
그리고 확실히 리스닝에 너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는 공부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것 같은데 계속 꾸역꾸역 하시는분들은
공부 방법을 바꿔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신이 영어 머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공부 방법이 안맞는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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