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co] 송편먹고 싶어요~ㅠ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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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지도 않던 송편.... 송편 먹고 싶어요~ 솔향기도 그립네요
해피 추석~! 여유롭고 풍요로운 한가위보내고 계신가요? 지금쯤이면 친척들과 한창 고스톱(?) 즐기는 분들도 계실거구 오랜만에 만난 친척형제들이나 친구들만나 술 한잔 즐겁게 걸치는 분들도 계실거구~ 벌써 2차 노래방에서 열창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거구~ 오늘이 연휴 마지막날이니 귀가길의 꽉 막힌 도로 위에서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TV에서는 한복 곱게 차려입은 연예인들이 한가위 인사도 하구 청백전 같은 연휴 특집 오락프로그램, 특집 영화 들도 많았을 거구요~
저는 여기있으니 하~~~~~~~~~나~~~~~~도 명절 기분이 안 나요 ㅜ 지금 일기쓰느라 생각해보니 추석이라고 관련되어 줄줄이 떠오르는 것들이 많네요~ 으례 당연하고 어쩌면 사소한 것들이 지금은 하나~~~~~~~~~~~~~~도 없다생각하니 아니 정말 주위에 하~~나도 없으니 좀 횡혀요.
책상앞에 만들어 놓은 달력에 추석이라고 큼지막하게 적어놓고도 오늘이 추석인지도 모르고 있었던 거 있죠? 더운 나라라 더 생각지 못 했던 거 같아요. 가을 분위기라고는 느낄 것이 하나도 없으니 말이죠.
그냥 그냥 똑같이 느즈막히 일어나 일요일 하루를 보내었죠~ 그려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추석이라기에 집에 안부전화하려했는디 전화기도 때마침 고장나뿔고 ;; 정말 NG여요~~~~~
추석~ 명절음식 풍성한디~~~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친척들이라 수다떨며 하루종일 먹구~~~ 아련한 추석을 떠오르면서 타국에서 쓸쓸한 한가위를 보냅니다아아아~~ (ㅜ.ㅜ)
그려도 여기 친구가 몰에 나갔다가 피자랑 케이크랑 잔뜩 사들고와서 그친구 덕분에 저희도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thanks! 물론 추석이라서 사왔던건 아니구요~ 먹다가 이야기 나누는 중에 "오늘 추석이다" 했지요~
당근케익, 티라미슈, 치즈케익, 초컬릿케익, 애플파이~ 센스쟁이 인이가 종류별로도 사왔지요~ 필리핀이 케익들 맛있어요. 빵,케익류는 다 평이 좋아요~ 특히, 치즈케익 정말 맛있었어요~
친구덕에 맛있는 것도 마이 묵었지만 앙~ 다 묵고 친구들이랑 헤어져 방으로 들어오니 또 마음이 띠리링~ 해뿌네요~ 명절이라 더 그런가봐요~ 출국한지 한달되었는디 향수병 걸렸나봅니다~~ 밤이 된께 더 감성타네요. 핑ㅜ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언니 조카 형부 큰어머니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언니 오빠들 보고싶어요~~ 오~ 이런 내 마음 그들은 알런지~ 이런 나의 사무친 울부짖음 그들에게 들리는지 (ㅜ.ㅜ) 아~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아름다아아운 서울에서~~서울에서 살랍니다~~~ 훌쩍!
- 2008년 9월 14일 일요일 '저는 명절중에 한가위가 제일 좋았어요' 필리핀 세부의 어느 작은 동네,,, 그리움에 몸부림치고있는 한 연수생의 일기 끝!
앗! 저 몸부림치며 일기쓰고 있을때 우리 친구들 중 몇몇.. 연수 몇 주 안 남았다며 지금 책을 들고 공부하러 나섰다는 ~뜨아악~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우리는, 진정한 고학생들.(ㅠ,ㅠ)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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