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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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동절 연휴는 제게 정말 꿈같은 휴식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모알보알로 떠나 스노클링을 할 계획이었지만, 고민 끝에 계획을 취소하고 가까운 막탄으로 향했습니다.
왕복 이동 거리와 시간을 생각하니 현재 제 체력으로는 즐거움보다 피로가 더 클 것 같았거든요.
하루 전날 급하게 리조트를 예약하면서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막상 도착한 막탄은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습니다.
특히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의 수질이 환상적이었어요. 바닷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굳이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알록달록한 희귀 물고기들과 예쁜 불가사리들이 눈앞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훤히 보였습니다.
살까 말까 망설이다 장만한 스노클링 장비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 덕분에, 난생처음 바닷속 세상을 탐험하는 진짜 즐거움을 맛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먹거리였어요.
막탄에는 수준급 한식당이 많아 그동안 정말 그리웠던 김치찌개를 두 끼나 연속으로 먹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을 마시니 방전됐던 체력이 불끈 솟아오르는 기분이더라고요.
처음 어학원 지역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접근성 좋고 즐길 거리 많은 세부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충전한 최고의 연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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