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na의 일로일로 MK 어학원 이야기(19) - 마닐라에 다녀오다,
페이지 정보

본문
둘째날, 오전에는 날씨가 괜찮아서 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인트라무로스에 다녀왔다.
인트라무로스는 한 때 스페인의 필리핀 점령지였고, 낡은 성곽을 중심지로 마닐라도시와 잘 어우러져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놓치지 않고 찾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필리핀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마닐라 대성당도 있어서 일부러 오전미사를 드리러 시간맞춰 도착했다.

미사를 본 후 리살 공원이 있다고 해서 그 곳도 찾았다.
필리핀 구국영웅인 호세리살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박물관(?)같은 곳이다.

호세리살이 감금되어있었던 감옥을 방문할 수 있고, 그 간 필리핀에 대한 식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인트라무로스를 돌아본 후 Makapagal Seaside Market에 갔다.
그 곳은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슷한 게, 가재, 굴, 새우, 랍스터 등을 파는 수산시장과 씨푸드 레스토랑이 함께 마주보고 있는 골목같은 곳이다.
왼쪽으로는 길게 수산물을 파는 시장골목이 형성되어있고 오른쪽으로는 그 수산물을 요리해주는 씨푸드 레스토랑들이 있다.
일단 먼저 레스토랑앞에 있는 삐끼(?)들한테 가서 이 레스토랑에서 먹을거니까 신선한 수산물좀 추천해달라고 하면 싱싱한것들을 직접 골라준다.
여기에서 가격흥정이 벌어지는데 절대 지면 안된다.
우리는 가장 큰 종류의 새우 0.6kg (12피스)에 250페소, 가재 발 0.5kg (5피스)에 250페소로 쇼부쳤다.


우리가 산 가재발과 새우를 가지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원하는대로 요리를 해준다.
(* 위 사진은 랍스터이다.)
요리비는 킬로에 따라 따로 지불해야 하지만 대충 0.5kg에 170페소 정도 해서 우리는 총 900페소정도로 씨푸드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새우는 템푸라(튀김)으로 요리해먹어야 맛있다. 정말 강추다..
오늘 일기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