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Young의 CELLA 연수일기] 62. 마지막 공항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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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 셀라 어학원에 있으면서 가장 많은 사람을 공항에 배웅해 준 사람일 거에요.
15번 정도 다녀온 것 같네요. 32명이 저희 배치였고 1달차부터 5달차까지 모두 배웅해 준 덕분에
이제 막탄 공항은 동네 버스정류장보다도 더 익숙한 곳이 되었어요.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정말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헤어지는 거에 대한 아쉬움과 떠나는 사람의 목표와 기대에 응원해주는 시간이 공존하네요.
처음엔 편지를 써주며 마지막을 기억했는데 한달이 지난 뒤 두달차 때부터는
떠나는 사람의 카메라를 빌려서 영상 인사를 찍어서 주니 정말 좋은 것 같았어요.
이번에 떠나는 동생에게 영상을 남기며 뭔가 울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주 뒤면 나도 이제 한국으로 간다.!
뭔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나기 시작하네요.
남은 일주일동안 세부의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하나하나 곱씹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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