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A] 열일곱번째 - 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 수업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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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 '수업을 바꿔보자'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지만 (스파르타식 학원은 잘 모르겠[;]) 보통 개인당 수업이 3개잖아요
그럼 총 선생님이 3명이라는 소린데, 저는 운이 좋게도 학원에서 괜찮다고 알려진 선생님들께 배우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 중 한명이 저한테 오더니 학원을 그만 둔다는 거에요
꼼꼼하고 진지하면서 발음을 유난히 많이 고쳐주어 저와 잘 맞던 선생님이어서 충격이 컸죠[두둥]
전 정말 한달이 지나면서도 선생님 3명을 다 바꿀 마음이 없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린 거죠
그래서 카운슬러 선생님과 의논한 끝에 다른 선생님으로 수업을 바꿨답니다
그 전 선생님이 너무 좋았던터라,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았지만 지금 선생님에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답니다
우선 제가 수업을, 그러니까 선생님을 바꿔보자는 이야기는 그만큼의 장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예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어휘의 변화를 꼽을 수 있는데요
우리도 한국말을 할 때 각자 자주 쓰는 단어나 문장 형태가 있잖아요?
필리핀 선생님들도 영어를 쓸 때 어떤 일정한 또는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 있다는 걸 어느 순간부터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럼 나도 들은 게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 거기에 익숙해져 버린다는 것!
말하는 태도나 형식뿐만 아니라 배우는 수업형태에도 변화가 생기겠죠 당연히? 선생님이 다르니까
저 같은 경우 그 전 선생님은 책을 이용하면서 이론 중심이라고 할까 단어를 파악하고 어떤 기사나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검토하는 것 위주로 했거든요
그에 반해 지금 선생님은 비슷한 기사를 읽더라도 제 생각을 끌어내서 말을 하도록 만들어요
전자는 객관적인 시각을 키웠다면 후자는 주관적 의견을 표출했다는 것
그래서 저는 전과 다른 수업방식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답니다^_^
사실 한국 사람들이 정에 약해서 1:1 수업같은 경우는 '어떻게 선생님을 직접적으로 바꿔' 이렇게 생각하면서
맘이 약해지기 쉽상이거든요
물론 반을 바꾸면 선생님한테 약간의 상처는 되겠지만 좀 더 다양한 표현과 다른 수업방식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그 선생님들도 많이 겪어 온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한답니다
그리고 특히 수업에 있어서 진지하지 않은 선생님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일생중 짧으면 2개월에서 길면 6개월까지 필리핀에 영어공부를 위해 투자했는데 마냥 시간 때우기를 좋아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 선생님은 나중에 자신이 공부하는데 있어 답답함을 많이 느껴하더라구요
수업을 자주 바꾸는 건 물론 문제가 되겠지만 아주 적절한 선에서 수업을 바꿔보는 건 정말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합당한 이유가 따를 때에만 !
수업의 질을 많이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권한을 잘 이용하셨으면 해요 'ㅅ'
자신한테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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