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tas English – 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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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르긴 하지만, 친구들이 호주 동쪽에서 놀러와서 서호주 남쪽을 여행하게 되었다. Margaret River를 거쳐서 Albany까지, 아름다운 경
치 구경이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되었다. 날씨마저도 비, 비람, 햇빛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서 얼마나 무지개를 많이도 보았던지… 오랫동안 차 안
에 있어도 지루할 틈도 없었다.
퍼스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쯤 걸려 처음 도착한 곳은 Busselton Jetty. 비치부터 바다쪽으로 1.5km 다리(?)가 놓여져 있는 곳인데, 그곳을 걷자
니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차를 타고 끝까지 갈 수도 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아직 운행을 안해서 걸었
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돌아오는 길에 운행하는 기차를 보고는 얼마나 부러웠던지… 끝까지 가면 바닷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
는데, 날씨 때문에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그야말로 자연 수족관을 들어가 있는 느낌일 듯 하다.
그리고 20~30분 걸려서 간 곳은 Dunsborough. 점심을 먹기전에 Woolworths에서 저녁거리 시장을 볼 예정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옷가게가
어찌나 눈길을 끌던지… 집시 느낌도 나고 색상이나 디자인도 다양한 옷, 가방, 머플러, 집 소품 등등 결국 한참을 구경하고 시장을 봤다. 그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Squid Lips”에서 Fish & Chips를 사서 비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징어, 상어, Snapper (도미 비슷한 물고기란다) Fish와 감자
Chip 맛은 정말 예술…
그리고 다시 마가렛 리버를 향해 드라이빙 시작… 드뎌 Brewery와 Winery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거의 처음에 나타난 Bootleg Brewery를
들렸다. 호수 앞에 위치한 맥주공장 (?)은 경치도 아름다웠고, 마침 costume party가 있었는지 배트맨, 캐리비언배이선장, 빠삐용 등 캐릭터 옷을
입고 노는 사람들 구경도 할 만했다.
들렸다. 호수 앞에 위치한 맥주공장 (?)은 경치도 아름다웠고, 마침 costume party가 있었는지 배트맨, 캐리비언배이선장, 빠삐용 등 캐릭터 옷을
입고 노는 사람들 구경도 할 만했다.
맥주 종류는 7가지 (SOU’ WEST WHEAT, HEFE, TOM’S AMBER ALE, WILS PILS, SETTERS PALE ALE, RAGING BULL & SEASONAL BEER)가 있었
는데 $15에 모두 맛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주문하여 마셨다. 도수는 4.7%~7.1% 까지로 정말로 모두 다 맥주인데 맛이 달라 신기했다. 그리고 수
많은 와이너리 중 또 Killerby Wines라는 곳으로 가서, 와인 12병이 든 한 박스와 스페셜 와인 한 병 구입… 여기 사람들은 마가렛리버 와인이 세
계 최고라고 하는데, 이해가 갔다…
그리고, 1~2시간을 달려서 간 곳은 Augusta를 지나 Cape Leeuwin에 도착했다. 거기엔 호주에서 가장 높다는 등대 (Cape Leeuwin Lighthouse)
가 있고, 그 등대는 여기를 또한 유명하게 만든 이유인 인도양 (Indian Ocean)과 남대서양 (Southern Ocean)이 만나는 곳에 우뚝 서있다. 좀 늦
게 도착해서 등대까지 가보진 못했지만 큰 바다 두 개가 만나는 곳을 보니 그냥 먹먹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우리의 숙소가 있는 Pemberton으로 출발, 이미 어두워진 데다 간혹 비도 오는 산길을 1~2간 정도 걸려서 가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캥거루가 나타나지 않길 바라면서… 숙소는 Karri Valley Resort 였는데, 나무를 넣고 떼는 벽난로가 얼마나 반갑던지… 양고기 스테이크를 요리해
서 마가렛리버에서 산 와인과 같이 저녁을 끝내고 잠자리로…
캥거루가 나타나지 않길 바라면서… 숙소는 Karri Valley Resort 였는데, 나무를 넣고 떼는 벽난로가 얼마나 반갑던지… 양고기 스테이크를 요리해
서 마가렛리버에서 산 와인과 같이 저녁을 끝내고 잠자리로…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정말 그림 그 자체였다. 호수 주위로 리조트가 즐비해 있는 것이라, 베란다에서 아침을 먹으니 전망
좋은 카페가 따로 없었다. 호수 주변을 산책도 하고 카누도 타고… 호수 위에 갚판 비슷하게 만들어서 의자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게도 해 놓았는
데,
“CATCH of the DAY”라고 적혀있는 푯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기회를 만들어서 정말 다시 숙박하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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