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C_TORONTO[스키여행_3]_#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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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스키를 초급에서만 타다가 캐나다에 와서 이렇게 큰 스키장은 처음으로 봤다. 몽트랑블랑에 도착하면 제일
왼쪽에 초급자 코스가 있다. 초급자 코스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썰매를 타야할 것 같이 정말 낮은 코스였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만 5-8살 정도로 되보이는 꼬마아이들이 거기에서 스키나 보트를 타고 있었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오는 나라다 보니 어릴때부터 스키나 보드를 가르치는 것이 일상적인 것처럼 보였다. 우리나라였으면 썰매를 타고 있었을
텐데...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초급자코스에서 한번 타고 중급으로 가기로 했다. 산을 보면 꼭대기가 바로 보인다. 모두들
가자!하고 리프트를 올라탔는데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리프트를 타고 15분 정도 올라왔을 까 정확히 시간을
재보진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체감 시간은 그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지도에서 보면 정말 쪼금 올라왔다는 것을
알고 놀랬다. 중급자 초스에서도 내려가는 방법이 한가지가 아니였다. 여러 가지 코스로 내려 갈 수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는 가장 쉬운 코스를 골라서 내려갔다. 내려오는데 거의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렇게 중급차 코스에서 몇 번
타고 산꼭대기로 올라기가로 마음을 먹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고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산꼭대기에는 매점도 있어서 푸틴도 먹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비쌋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퀘백까지 오니까 이해는 가지만...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탈 수 있는데 하루에 리프트와
장비값만 하면 거의 170불 정도 한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몽트랑블랑은 오후 3시반까지밖에 운행을 안한다. 하도 산도 크고 조금만 어두워지면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기 지기 전에 문을 닫는 다고 한다.
셋쨋날은 크리스마스였다. 하지만 그 전날 우리는 스키와 보드를 열심히 탓기 때문에 온 몸이 아팠다. 그걸 대비해서
가이드 아저씨는 마지막날에 모이는 시간을 조금 늦게 잡아 주셨다. 오전 9시40분에 모여서 몬트리올 구시가지와
쟈크까르띠에 광장을 구경한 후 한식집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은 후 5-6시간을 달려 토론토에 도착하였다.
10월에 몬트리올, 퀘백을 이미 여행하고 왔어서 마지막날 몬트리올 구시가지와 쟈크까르띠에 광장에 갔을 때 구경할게
없을 줄 알았는데 첫 번째 여행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가을과는 다르게 겨울느낌이
나도록 다르게 꾸며놓은 장식들과 눈으로 덮힌 풍경들이 다르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거... 2박 3일
몽트랑블랑으로 향하는 스키여행은 거의 모두 다 합해서 500불 정도 들었다..
난 아직 미국도 안갔다 왔는데 그 가격이면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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