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GV- 레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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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곳에 온지도 한달이 됐다.
GV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수업이 끝나면서 레벨테스트를 본다.
솔직히 테스트 전날이 캐나다데이라서 공부를 하나도 안했다. 그래서인지 나름 긴장도 되었다.
동양인 특유의 시험전 긴장이라고나 할까? 클래스메이트중에 나랑 일본인 학생만 긴장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다른사람들은 물어봐도 공부 안했다고 하던데 그냥 여유있어보였다. 문화의 차이인가.

레벨테스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말하기와 문법. 먼저 오전에 스피킹테스트를 본다.
2명씩 짝을 지어 선생님 앞에서 선생님이 질문한 것에 답하고 서로 토론하고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긴장되면 어휘가 생각이 안난다.
왠지 시험이라고 하니까 부담이 되어서 버벅거렸던것 같다. 내가 했던 주제는 여행에 관련된 것이였다.
여러가지 사진을 두고 자신이 선호하는 여행의 종류와 이유를 말하는 것 이었다.
그렇게 스피킹테스트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문법 테스트를 본다.
시험지는 5장 정도로 시간은 2시간정도 주어진다. 2시간을 다 쓰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한다.
빈칸 넣기, 두가지 어휘중 적절한 어휘 고르기, 작문하기 등등 여러 문법에 맞는 문제들이 나온다.
다 풀고나서 검토하려다가 더는 보기 싫어서 그냥 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수업시간에 한 것들을 모두 이해 했다면 다 풀 수 있는 정도. 물론 복습을 했을때의 이야기다.
난 복습은 안해서 중간중간 잊어버린게 있어서 그리고 어휘 암기를 안해서 조금 애먹었던 부분이 있었다.
시험지는 절대로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는 안되며 시험이 끝나고 다음날 선생님이 풀이를 해준 후 한명한명 피드백을 해준다.
그리고 다시 걷어간다. 철저하게 보안을 위해서라나.
전에 시험도 보기전에 답을 다 알고 있던 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시험지를 다시 다 걷는다고 한다.
피드백을 받은 후에는 문법 활용도 문법 범위 말하기 활용도 유창성 등등 여러 분야에 점수가 매겨지고 다음레벨로 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한번 더 같은 레벨을 하고싶으면 또 할수 있다. 나는 한단계 더 상승을 택했다. 나름 레벨업 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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