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SC- 캐나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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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은 Canada Day라고 공휴일이었다.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에 위치해서 더 좋았다.ㅋㅋ
아침부터 나갈 준비를 하고 1시 쯤에 홈스테이에 같이 사는 언니와 함께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우린 랍슨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게 구경을 하다가
언니가 잉글리쉬 베이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기에 천천히 걸어서 잉글리쉬베이 근처에 가서 햄버거 하나를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진 것 같아 다시 그랜빌 근처로 돌아왔다.

Burrad 역 근처의 길에 사람들이 막 앉아있고 모여있고 해서 물어보니 7시 쯤에 퍼레이드를 시작한다고 하기에
우리도 길에 서서 퍼레이드를 기다렸다.
처음에 경찰관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멋있는 퍼레이드를 하며 막을 올렸다.
난 솔직히 퍼레이드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각 나라 사람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퍼포먼스 하는 것을 보니 너무 멋있고 재미있었다.
오매불망 한국만을 기다렸는데 너무 짧고 빨리 지나가서 너무 아쉬웠다.

퍼레이드를 거의 1시간 30분이 넘게 한 것 같다.
서서 보았기에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본 것을 후회하진 않았다.
캐나다 유학원에서 퍼레이드 봉사자들을 모집하는 글을 봤는데 아무 생각없이 안한다고 한 것을 진짜 후회했다. TT 다음에는 꼭 해야겠다.
쨌든 퍼레이드 구경을 다하고 언니와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사람 구경, 가게 구경도 좀 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서 슬러시 하나씩 사들고 하다보니 10시가 넘었다.
10시 30분에 캐나다플레이스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많은 인파 속에 우리도 끼여서 불꽃놀이를 기다렸다.
30분 정각이 되자 불꽃놀이가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작고 별거 없었다.
5분 정도 보다가 우린 스카이트레인이 걱정되어 순식간에 빠져나와서 스카이 트레인을 탔다.

불꽃놀이가 끝나면 스카이 트레인은 거의 못탄다는 말을 들어서 진짜 급하게 뛰어 나왔다.
빨리 타고 29에비뉴에서 내려서 버스를 또 30분 넘게 기다렸다 TT
결국 집에는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
12시간이 넘게 밖에서 놀고 구경하고 해서 피곤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이런 축제가 7~8월에 되게 많다고 들었는데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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