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SC어학원 - ASL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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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speaking and listening 수업에서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발표는 세미나였다.
15분동안 세미나를 진행하면 되는데, 내 주제는 'Cultural Protectionism의 좋은 점' 에 대해 소개했다.
사실 나는 스크린 쿼터제를 찬성한다는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스크린 쿼터제가 많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았고,
캐나다에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국 문화를 지키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안 이후에 주제를 조금 확장시켰다.


사실 이 정책의 이름은 나라마다 다른데 Cultural Protectionism은 캐나다의 정책 이름이다.
캐나다는 Cancon 이라고 캐나다 컨텐츠를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미국과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나라라서 미국 컨텐츠의 영향을 아주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고유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 영화산업 역시 고유의 영역을 지키며 발전하고 있는데, 헐리우드 산업에 밀리지 않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스크린쿼터제를 시행하여 최소한 어느 정도 이상 한국 영화를 상영하도록 하고 있다.


나는 이 정책들의 이점에 대해 소개했는데,
경제적인 이점은 국내 산업을 성장시키고 내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산업이 활성화되면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다.


문화적인 이점은 아티스트의 관점, 관객의 관점에 대해 소개했다.
아티스트의 관점으로는 자국 내의 시장을 어느정도 확보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조건 유행을 따라가는 예술이 아니라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예술을 할 수 있게 된다.
관객의 관점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컨텐츠의 폭이 넓어진다. 이런 정책으로 인해 관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관객들이
보여주는 것만 수동적으로 받아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찾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을 얼마나 제한하느냐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상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지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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