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WTC] Vietnamese food
페이지 정보

본문
베트남요리를 여기서 먹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한국에서 몇 번 먹어보긴 했는데 여기는 양을 적게 주는 것이 아닐까 예상하며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메뉴가 면종류, 밥종류, 만두 등등 엄청 다양했구요. 날이 너무 추워서 뜨끈한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답니다. 맛이 좋아서 후회가 없었어요. 비록 베트남 음식이지만 한국의 베트남음식 체인점과 차이가 없고 아니 그보다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 마치 그리웠던 한국음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싹 비웠더니 배가 통통해졌어요. 제 친구는 밥 종류를 시켰는데 핫소스를 따로 주더라구요. 그것 역시 맵싹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시킨 것은 소고기 쌀국수로 큰 그릇에 쌀국수가 나오고 접시에 고수잎, 숙주와 라임 그리고 두 가지 소스가 나왔답니다. 고수잎은 정말 싱싱해보였는데요. 특유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따로 내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숙주를 많이 갖다주셔서 아삭아삭 숙주를 엄청 좋아하는 저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라임 반조각은 쌀국수에 즙을 짜서 뿌리라고 주는거구요. 두가지 소스는 하나는 간장같은 깊은 맛이 났고 하나는 약간 매운맛이 났습니다.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되고 저는 둘 다 섞어서 넣었어요. 음식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고수잎을 다 따서 쌀국수에 투하하고 싶었으나 향이 너무 강해서 다 먹지못하고 몇 개만 뜯어서 면이랑 같이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베트남 쌀국수 먹으니 정말 좋았어요.
가게는 이튼센터 근방에 있답니다. 보통 중국음식점이나 한국음식점에가면 아시안들이 많은데 베트남음식점은 그렇지않더라구요. 아시아입맛에만 맞는 맛은 아닌가 봅니다. 가끔 길을 지나다보면 한국 음식점을 볼 때가 있는데요. ‘밥보’라는 이름이나 ‘칠성포차’도 본적이 있었어요. 칠성포차 간판봤을때는 깜짝 놀랐었어요. 한국음식이 토론토에서 대중화되길 기도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