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CIA - 나만의 용돈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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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선 카드를 주로써서 자동으로 입출금내역을 정산해주는데
필리핀에선 현금을 쓰다보니 그럴수가 없어 핸드폰 어플까는것도 일이도 해서
그냥 하루하루 지출내역을 작은 노트에 기록하고 있다.
날짜별로 어디에 뭐 샀었는지 영수증을 다 챙겨놨다가 자기전에 영수증과 카톡에 기록해놓은 메세지와 비교하면서 적는다.
주단위로도 그주에 얼마썼는지 남은돈이 얼마정도 있는지 작성한것과 일치하는지 비교해본다.
지금까지는 거의다 맞았던 것 같다. 오차가 100페소 이하라서 아직까진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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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구매나 우버탈 때 카드결제 할 경우는 형광펜으로 칠해서 알아보기 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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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카카오톡 본인에게 메세지보내는걸로 하루일과중 대충 연수일기 쓸만한것들 적어놓고
어디서 얼마썼는지는 저런식으로기록한다.
우버랑 그랩을 자주 이용해서 혹시몰라 항상 기사의 프로필도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놓는다.
원래 어학원에 머무는 동안엔 여행다닐 생각을 별로 안하고
딱히 돈쓸일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한달 예산을 적게잡아서 왔고
비자트립 갈돈은 따로 달러로 보관해두었는데 한달용돈으로 잡은 금액으로 헬스장을 등록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리고 생각보다 여기 100페소가 2300원 정도밖에 안되다 보니 '2300원 정도는 싸니깐' 이런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싸다고 쓰다보니 지출이 생각보다 더 생기고 휴지나 생필품을 살 일이 생각보다 많아 첫 몇주간 지출이 꽤 되었다.
아직 남은 돈이 있긴하지만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주 큰몰에 가면 달러를 환전하던지 카드에서 돈을 뽑아야 할 것같다.
수수료가 아깝긴 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돈뽑는 것 이길 바래본다.
다음주 부터는 좀 더 알뜰하게 생활해야 할 것 같다.
나는 걱정이 많은편이라 카드잃어버릴까봐 필자에서 추전한 하나비바2체크를 만들어오고 원래쓰던
해외카드 총 두개의 체크카드를 들고왔는데 두개다 현재 돈이 안들어있다
카드 돈 쓸일이 생기면 딱 그 금액+수수료정도만 카드 연동안된계좌에서 카드연동된 다른계좌로 이체시켜 사용하고있다
번거롭긴하지만 이렇게 하는것이 잃어버려도 크게 걱정안되어서 마음이 편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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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의 날씨는 덥긴하지만 진짜 화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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