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23 - 튜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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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튜터 변경 신청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두어 달 가까이 수업을 하면서 튜텨 변경 신청은 해 본 적이 없다.
수업이 나에게 맞지 않아 수업 변경만 몇 번 해 본 적 있을 뿐이다. 튜터와 껄끄럽게 지내지도 않았고, 수업을 하다보면
나름 정도 들고 친해지니 굳이 다른 튜터로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내가 운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발음이나 다른 문제로 튜터를 변경할 이유가 없었다. 간혹 어떤 학생들은 일주일 단위나 상당히 자주 튜터 변경 신청을
한다. 자신에게 맞는 튜터를 찾고자 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이런 일도 상당히 힘든 일이다.
일반적으로 튜터와 사이가 나쁘게 지낼 이유가 없다. 물론 튜터의 자질이나 태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튜터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몇몇 학생들은 상당히 예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들은
튜터를 변경할 수 있지만 튜터는 학생을 변경할 수가 없다. 간혹 튜터들에게 듣는 이야기로는 어떤 학생이 너무 싫어서
튜터가 결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와서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나는 내 튜터가 나쁘지 않아 변경하지 않았지만, 변경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월 - 수요일 안에 11층 오피스에
수업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특별히 원하는 튜터가 없이 그저 변경하고 싶다면 변경 신청만 하면 되고, 특별히 원하는
튜터가 있다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11층에서 튜터와 학생의 일정표를 살펴보고 다음 주에 해당 시간의 학생이
나간다면 재빠르게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시간이 비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굳이 원한다면 매주 변경 신청하면
된다. 그 튜터의 우선권은 현재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있다. 그러나 해당 학생이 두 번 이상 결석을 하는 경우 등,
이러한 일이 생기면 그 학생은 튜터에 대한 우선권이 없어지면서 해당 튜터가 바뀔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튜터와 수업을 할 수 있다.
나는 특별히 내가 튜터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튜터가 바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 나에게도 결국
튜터를 변경해야할 때가 왔다. 이유는 튜터가 학원을 그만두게 된 것. 외국으로 다른 일을 하러 가게 되었다. 헤어질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해지니 아쉽기만 하다.
튜터와 수업하면서 과제를 하는데 사용했던 노트. Writing 연습을 위해 없던 과제도 일부러 만들어서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어 달이 다 되어간다. 평일엔 특정 토픽에 대한 나의 의견, 주말엔 일기 형식으로 거의 매일 작성한 듯 하다.
튜터가 아마 자신이 이번 주에 학원을 그만둘 것 같다며 이번 주에 튜터 변경 신청을 하라고 했다. 물론 나 자신이 원하는
튜터가 있다면 말이다. 별 일 없으면 알아서 바뀌겠지만 딱히 다른 튜터를 생각한 적이 없어서 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아쉬운 마음 뿐이다. 조만간 마지막으로 같이 식사하고 놀기로 했는데, 그 때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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