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25 - 막탄여행 [제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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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에 당일치기로 막탄에 다녀왔다. 우연찮은 기회로 추천을 받아 제트스키를 타러가게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에서 막탄까지 택시당 350페소를 지불하고 해당 장소까지 이동하였다.
다이빙샵이라길래 리조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어학원 건물이었다. 한국인은 없고 러시아 등 외국인들이 머무는
어학원이었다. 어학원 뒤쪽에 다이빙샵이 위치하고 있었다. 사장님과 무엇이 가능한 지 상담을 하고, 결국 우리의 목적이었던
제트스키를 타기로 하였다. 가격을 물어보니 15분에 30불이라고 한다. 대략 1200페소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찮다.
그러나 한 번쯤이라도 체험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다 같이 체험하기로 하였다.
우리가 6명이었기에 제트스키 3대를 빌리고 한 대당 가이드 한 명과 우리들 두 명씩 타고 나갔다. 가이드와 단 둘이
나가도 되지만 어디까지나 체험하면서 즐기기 위해 다 같이 타게 되었다. 난 친구와 같이 타고서 가이드에게 간단히
제트스키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가이드가 어느 정도 간단한 우리말을 할 줄 안다. 대부분 한국인들이 제트스키를
즐기러 와서인 듯하다. 친구는 이미 한 번 타본 경험이 있기에 어렵지 않게 운전을 하였다. 뒤에 앉아있었지만 스릴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시간이 반 정도 지났을 때 교대해서 내가 조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이라 조작이 어색했지만 곧 어느정도
운전을 할 수 있었다.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즐기다가 시간이 다 되었다. 돌아올 때 가이드가 운전하면서 파워턴같은 기술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돌아와서 물어보니 한 번 더 탈 줄 알고 다른 배치메이트들은 교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역시 한 번 더 탈 의향이 있었기에 한 번 더 나가게 되었다. 친구가 먼저 운전하면서 속력을 내는데 뒤에 앉아있는데
날아갈 것 같았다. 다음에 내가 운전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팔에 힘주고 제대로 속력을 내었다. 시속 50km가 넘어가고
60km가 다 되어 가는데, 화창한 하늘에 푸른 바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제트스키를 타는구나 싶었다. 제트스키를 즐기고 다이빙샵으로 돌아오니 오른 팔이 강하게 저리는 것을
느꼈다. 팔에 힘을 준 채로 심한 진동을 견뎌내다보니 팔이 저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무엇을 할 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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