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37 - 여행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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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10층 오피스로 내려가 여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게이트패스를 몇 장
끊어왔다. 그 이유는 바로 새벽에 부모님과 이모네 가족 분들이 막탄 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에
있는 동안 3박 5일로 여행을 오시게 되었다. 저녁식사 후에 새벽에 나갈 것을 생각하여 잠시 잠을 청하였다.
도착 예정 시간은 새벽 1시. 처음엔 자정에 혼자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걱정의 말들이
많아 결국 밴을 타고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밴을 타고 가기로 예약했는데, 우선 학원으로 오도록
예약을 변경하였다. 택시비를 따지면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여기서 혼자 밴을 타기엔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아서 밴 차량 번호와 색상, 운전기사의 이름과 번호까지 가드와 함께 확인한 후 탑승했다. 자정에
학원에서 출발했는데, 약간 비가 내리긴 했지만 공항까지 15분 남짓 걸렸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밴은
다른 곳에 주차시키고 일행이 도착하면 연락하기로 하였다. 공항 출구 쪽엔 주차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 도착현황을 확인하는데, 30분정도 연착이 되어 밖에서 기다렸다. 출구로 나오는 부모님과 친척들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 운전기사에게 연락하여 밴을 타고 호텔로 이동해 짐을 풀었다. 호텔이 IT파크에 있어서 새벽에
돌아다니기가 좋았다. IT파크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다들 가볍게 한 잔 하러 가셨다. 나와 친척동생은 워터프론트
호텔에 있는 카지노를 구경하러 갔다. 이미 친척누나와 친척동생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기에
나보다 세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나는 겜블에 관심이 없어서 친척동생이 하는 걸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새벽이지만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친척동생이 하던 룰렛 테이블은 끝날 시간이 다 되어 얼마 하지도 못하고 끝나게 되었다. 카지노를 나왔지만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친척동생은 호텔로 돌아가고 나는 학원으로 돌아왔다. 몇 시간 후에
다시 나가야 하기에 목욕 후 바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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