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Young의 CELLA 연수일기] 55. 세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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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야 세부 날씨에 대해 소개해드리네요.
제가 세부에 도착한 9월부터 이제 곧 떠날 2월 날씨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2012년 4월부터 더위를 경험한 저로선 필리핀 더위 따윈 아무거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의 8월말 9월 역시 아주 더웠기 때문에 얇은 바지와 티셔츠만 입고 출국을 했어요.
저녁 9시 비행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선 엄청 덥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죠.
하지만 세부에 도착한 순간 숨이 턱 하고 막혔어요. 특히 비행에서 내려 걸어가던 그 길은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혼잣말로 와.. 진짜 너무 덥다. 새벽 2시정도의 날씨도 이렇게 더운데
한 낮 기온은 얼마나 높을까요? 드디어 학원차를 타고 학원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처음 방문을 열었을 때 역시 숨이 턱. 거의 한달 동안 에어컨에 의지하면서 살았어요.
세부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온 다습한 기후를 유지했던 거 같아요.
비는 또, 한번 올 때 얼마나 많이 오던지 완전 장대비가 따로 없었어요.
덥고 습하고 정말 예측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우산 없이 거리에 나갔다가
곤욕을 치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재밌게도 비가 많이 내리지만 아주 잠깐 동안 내려요.
세부에서 몇 달 지내보니 세부 날씨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특히나 우산의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게 되어요.
학원에서 목적지까지, 다시 학원까지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이에요.
11월부터 1월까지 날씨가 조금씩 추워?져요. 저녁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긴옷을 입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감기걸리는 학생들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셀라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수영장도
11월까지는 종종 사용했었는데 12월 이후부턴 저녁에 쌀쌀해서 들어갈 엄두를 못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낮엔 역시나 무지무지 더워요.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2월이 왔고
어느 순간부터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거리에 나가면 이젠 땀도 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게 되네요.
땀이 많이 나고 습하기 때문에 빨래와 샤워가 잦아지는 만큼 수건과 버리는 옷 또는 싼 옷을 가지고
세부 어학원에 오시길 바래요. 전 괜히 멋부린다고 비싼옷 가져왔다가 다 버리게 생겼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필리핀 날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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