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Engilsh Fella2 연수일기 7 - 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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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펠라에 와서 신기했던건 학원 내의 거의 모든 학생이 문신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작은 별에서 부터 한 쪽 팔 전체에 무늬를 새긴 학생도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문신이 아니라 헤나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필리핀에선 심심치 않게 헤나를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필리핀에 처음 왔던 시기에는 시눌루 축제 바로 전이라 거리마다 헤나를 그려주는 타투이스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매우 복잡하거나 큰 그림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축제가 끝난 지금은 그 많던 헤나상이 어디로 갔는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헤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헤나샵을 찾아가는데요,
콜론이나 다른 로컬지역을 잘 찾아보면 저렴한 헤나 샵들이 많지만 일일히 다 찾아다녀야 하고
정확한 위치설명이 안되니 조금 비싸긴 하지만 아얄라 몰 내에 있는 헤나샵을 찾았습니다.
아얄라 몰 내에 있는 헤나 샵은 아얄라 몰 3층 메트로 백화점 입구 주변에 있는데요,
약간 구석진 곳이라 찾으실 때 조금 헤매실 수가 있습니다.
아얄라 몰의 여타 다른 브랜드 매장과는 달리
약간 한국의 동대문 매장같은 분위기의 옷가게들이 모여있는 곳 구석에 작은 테이블이 바로 헤나샵입니다.
샵에 있는 도안을 보고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으셔도 되고,
레터링(글씨)이나 원하는 도안이 있다면 사진을 가지고 가셔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따로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

이때 중요한 건 가격협상인데요,
무턱대고 부르는대로 지불하지 마시고 너무 비싸니 깎아달라고 협상을 하시면 원래 제시한 금액보다 좀 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아주 빠르게 소요되는 편입니다.
헤나라고 뭔가 거창한 걸 기대했는데 밑도안을 피부에 대충 도장찍듯이 찍은 후 염료로 따라 그리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필리핀에 왔으니 한 번 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지속되는 기간은 10일에서 15일 정도구요, 그 후에는 점점 옅어지다가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며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약국에 헤나재료를 파니
재료만 저렴하게 사셔서 직접그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헤나를 하고 싶은 필자학생들만의 특권은 가이사노 컨츄리몰 맞은 편에 있는 헤나샵을 찾아 필자맴버쉽카드를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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