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선생님은 휴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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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다 보면 선생님들이 휴가를 내고
일주일정도 학원에 나오시지 않으신답니다.
그러면 보통 임시 선생님이 오시는데요~
이번에 저희 선생님께서 휴가를 일주일 가시는 바람에~
호주 할아버지??가 오셨답니다. ㅋ
그분은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셔서 호주에서 계속 살아오셨는데~
아주 발음이~ 호주발음이라 멍때리고 앉아 있으면 무슨말인지...ㅋ
선생님들마다 수업방식이 다른데요~
저희 담임선생님은 주로 설명을 쭉 하시고~
중간에 끼어들어서 질문하면 상당히 싫어하신답니다.
질문하는 시간을 따로 주시고~ 학생들에게 또 질문하는 시간도 갖는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신 선생님은~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하고~
호주 오지슬랭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셔서 수업시간에 사용해도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구요 ㅋㅋ
수업시간에 fucking이란 말을 쓰면 선생님께 무지 혼난답니다 ㅋ
솔직히 친구들이랑 많이 사용하는데~
외국어를 배우다보면 좋은말도 많이 배우지만~
나쁜말들을 더 먼저 배우게 되기때문에...ㅋ
입에 습관처럼 나와서~ 나도 모르게 ...ㅋ
처음 선생님께서 오신날~ 모두들 깜짝 놀랐답니다.
수염이 도사님처럼 길어서~ 묶을수도 있을정도로...ㅋ
하지만 외모는 외모일뿐!
아주 상냥하시고 질문에 어찌나 대답을 잘해 주시는지~
옆집 할아버지같은 친절함에 반해버렸답니다.
일주일동안 수업을 해주시고~ 마지막날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했었죠.
그런데 하루는 길을 가는데 선생님이 지나가시길래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불러서 인사했답니다 ㅋ
물론 선생님도 반갑게 응답해주셨구요.
지금도 오지슬랭을 한번씩 사용할때 그 선생님이 떠오른답니다.
색다른 수업방식으로 일주일을 즐겁게 해주신 "데이비드"!!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겠죠??
담임 선생님도 좋지만~ 한번씩 이런 이색수업도 괜찮은거 같아요!
자~ 학원에서 여러가지 경험 많이 해보실 준비 되셨나요??
성공적인 호주연수를 위해 모두 다같이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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