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 다이어트 일기 - 1. 지금의 창피함은 미래의 우월감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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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일기를 시작할 때
중간 중간 제 다이어트에 관해서 글을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그동안 제대로 다이어트를 못해서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다행스럽게도 얼마 전부터 살이 좀 빠지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네요.
언제 다시 살이 찔지 모르지만 이번엔 좀 더 독하게 해보고자
이렇게 공개적으로 알리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해도 참 우유부단하고 변덕스럽고
게으르고 나태하며 끈기없는 사람입니다.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를 계획했었고
약도 먹어보고 침도 맞아봤지만
항상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죠.
그래서 이번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도와주세용 ㅎㅋㅋㅋ
오늘은 시작이니까 제 자신의 창피한 부분을 알리고
이를 제 다이어트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합니다.
제 손으로 쓰려니 참 부끄럽지만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키 : 178의 대한민국 표준키
몸무게 : 매우 유동적임 한끼 안먹으면 1~2키로 변할정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90키로 밑으로는 내려가본적이 없으며
2007년~2008년 초까지는 100키로를 넘었던 것으로 기억
군대 신체검사결과 몸무게로만 3급....그래도 현역임...
종합해보면 비만도가 30이 넘는 고도비만!!!
기타 : 솔로로 만일을 지내면 승천한다 고 누가 그랬던가요.....다 뻥이에요.....
제가 이렇게 승천안하고 있으니까요...ㅠ.ㅠ차라리 승천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네...전 솔로로 만일을 이미 돌파하고 만 천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솔로남입니다...ㅠ.ㅠ
여자친구 한 번 못사겨본 천연기념물이란 거죠..
다이어트 경험 : 한약 + 지방분해침. 식욕감소제, 다이어트환 등등 다수 성공한 적 없음
써놓고 보니 참 민망하네요.....
제 다이어트가 성공한다면 "그래 난 저랬지만 지금은 이렇게 멋져졌잖아"
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겠지만 또 실패한다면 전국구 망신이겠죠 ㅎㅎㅎ
제가 그 동안 생각하고 정리한 결과
다이어트의 성공에는
50%가 의지, 35%가 식이요법, 10%의 운동, 5%의 주변 도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모든게 말짱 꽝이지만.....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확실한 동기부여와 채찍질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치부를 이래 공개함으로써 다이어트에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가 하나 생겼죠.
실연, 짝사랑의 실패 등등이 가장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아쉽게도 전 ㅎㅎ
언젠가 들은 말이 있는데
"내 몸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단 하루도 멋진 몸이 아니라 남들처럼 평범한
몸도 되어보지 못한 채 늙어버린 내 몸에게...."
저도 이제 몸짱은 아니더라도 평범한 몸이 되기 위해 노력해볼랍니다.
저에게 많은 채찍질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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