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 omnicom] 그릭타운(Greek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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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마치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얼마 전에 룸메가 갔다왔다는 그릭타운에 가려고 마음 먹었다.
옆에 앉은 친구도 오늘 뭐하냐고 묻길래 그냥 그릭 타운 가보려고 생각한다 하니 같이 가자고 했다.
근데 그릭 타운 설명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니 엄청 활기차 보이고 그랬었는데 오늘 날씨는 매우 추움..
약간 걱정을 했으나 집으로 곧장 가기는 싫어서 그냥 갔다.ㅋㅋㅋ
블로어역에서 웨스트 방향으로 갈아타서 pape역에 내렸다.
딱 내렸는데 응? 여기가 맞나? 할 정도로 지하철역이 엉망이었다.
공사 중인건지 원래 그런건지 새로 짓고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철근이 다 드러난 그런 모습 그대로였다..ㅠ.ㅠ
스트릿으로 딱 나가자마자 거의 태풍 수준으로 바람이 불어닥쳤다.....ㅠ.ㅠ
정말 그대로 뒤돌아서 다시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온 김에 보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둘러보러 나갔다.
지나가다가 과일 파는 곳을 봤는데 약간 덜 익은 딸기가 단돈 1달러!!!!!!!
집 가면서 사가야지 했는데 너무 추워서 잊어버렸다....ㅋㅋㅋㅋㅋ
여튼 난 약간 한인타운처럼 그리스어로 막 되어 있고 그리스 음식 사진이 막 다 붙어있고 이럴 줄 알았는데
너무 추워서 웅크리고 다녀서 못 본 건지 아님 원래 없는건지 그런 것도 못 보고 그냥 그저 길이었다..ㅠ.ㅠ
약간은 실망했다. 뭐지 여긴 하면서! 그래도 좀 멀리서 에메랄드 빛 건물이 보이길래 저기로 가보자며 무작정 걸었다.
정말 추운데 눈까지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진심 앞으로 걸어갈 수 없을 정도..ㅠ.ㅠ눈도 제대로 못 뜨고...
거리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ㅋㅋㅋㅋ약간 정말 날 선택 잘 못 한것 같았다....
그냥 그렇게 거리 한 바퀴돌고 집에 왔는데 다른 친구가 그릭타운은 식당에 들려서 음식 먹으러 가는건데
그런 것도 안하고 왔냐고 그랬다........ 그냥 날 좋을 때 다시 가야겠다......이번은 실패....ㅠ.ㅠ
아 그리고 오늘 환율 봤는데 1100원이 넘어서 너무 충격먹었다. 그동안 비싸도 1090원대였는데....
이제 송금받아야 하는데 좀 더 아껴쓰고 내려갈 때까지 좀 더 기다려 봐야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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