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HELP] heaven s help story-15(개인, 팀 수업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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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쳐를 고르는 날입니다. 첫 달은 학원에서 다 정해주었지만 이번 달부터는 학생의 자유의지가 들어갑니다. 이날을 위해
그리 상벌점에 연연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어 쓰거나 지각 결석 이 모든게 포인트랑 연관돼 있죠 몇몇학생은 그거
더러워서 안 받아 그러는데 그 결과가 오늘 쓴 열매로 돌아옵니다. 레별별로 다른 방에 들어가서 점수 순서로 티쳐를 고릅니다.
전 저번 레벨테스트에서 승급해서 레벨4반에서 티쳐를 고르게 됐습니다. 아... 고르고 싶은 티쳐는 많은데 이 방식으로는 다
고르기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우선 상점이 높은순서로 한명씩 고르는 방식입니다. 한명씩 다 고르면 한바퀴 더 이런식으로
총 3바퀴 돕니다. 아 다만 그룹수업은 여전히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앞에 2명은 좋은 평판의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평판은 보통이지만 저와 잘 맞는 티쳐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리 평판 좋은 티쳐가 남지 않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팀 파이오니어에는 우수한 티쳐가 워낙 많아서 그리 박터지는 경쟁이 되지는 않았지만 다들 원하는 티쳐를 고르고 싶은건 여전했
습니다. 내 앞에 사람이 원하는 티쳐와 시간대를 골라 갈 때의 짜증이란.... 대학 수강신청에서 남은자리 한자리를 얻기위해
광클하던 심정을 다시 느끼게 해주더군요 다행히 첫달에 열심히 한 덕분에 앞에서 두번째로 티쳐를 골라 잘 고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상점 무시하던 동기들도 이날만은 후회 하더군요. 뒤로 갈수록 선택폭도 좁아지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간 감정 상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무리 친해도 필리핀와서 내 공부보다 중요한 건 없는데 나이 좀 있으시다고
자기 한테 넘기라고 하는 분도 있는 걸 보고 좀 놀랐습니다. 물론 어린 학생이 자의로 하면 훈훈하고 좋은 모습이지만 은근히 압력
넣으시는 걸 보고 좀 그렇더군요. 아무튼 상점의 중요성은 확실했습니다. 참고로 상벌점 표를 첨부해 놓을테니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스페셜 수업의 경우 첫달은 필수참가였지만 이제는 저희가 선택이 가능하더군요 아침 모닝리딩클래스가 잠도 깨게
도와주고 혀를 풀어주는 느낌이라서 한달 더 신청했습니다. 이솝우화 듣고 따라읽는 쉐도잉이 좋았던 듯 했거든요. 아 그리고
티쳐 고르기에 한가지 제도적 문제가 있더군요. 티쳐만 고르는게 아니라 시간도 고르다 보니 뒤에 가면 시간이 안 맞아서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학생끼리 상의해서 바꾸는데 이게 안되면 매니저가 거의 반강요로 시간을 바꿔
달라고 합니다. 물론 다음달 선택우선권을 받지만 참 그렇죠. 평소 매니저랑 친한 학생들에게 불똥이 튀는데 안스럽더군요. 물론
티쳐들 다 좋은 건 알지만 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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